드라마 소개


보좌관 시즌2는 지난 2019년 6월 14일 ~ 2019년 7월 13일 까지 방영되었던 보좌관 시즌1에 이은 후속작으로 2019년 11월 11일부터 방영되는 월화 드라마이다. 시즌1은 금토에 방영되었었다.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며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꺼지지 않는 국회의 불빛 아래

세상을 움직이는 국회의원들과 그들의 곁을 지키는 보좌관들이 있다.


사소한 발언 하나부터 기자회견문, 

지역구의 민원해결과 국민을 위한 법안마련까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의원과 보좌관은 서로를 의지하며 팀플레이를 펼친다.


날선 세상 위에 서 있는 그들의 선택과 그 뒤를 따르는 무거운 책임.

보다 나은 세상을 꿈꾸며 내일을 준비한다.


정치라는 전쟁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음모와 암투가 판치고, 이권과 청탁이 오고 가며

배신과 보복이 난무하는 냉혹한 정치 세계.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

법과 선의의 가장자리에서 싸우며 겪는 고뇌와 갈등.

숨겨진 애환과 땀내 가득한 치열한 삶.


권력을 쥐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키고

권력과 가깝다는 이유로 서로의 손을 잡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진흙탕 싸움 속에서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보좌관 시즌2 티저 예고편










보좌관 시즌2 등장인물






장태준 (cast 이정재)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선 성진시 국회의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면서 시즌1을 종료했던 장태준은 경찰대 출신으로, 사망한 故이성민(정진영) 의원의 보좌관을 거쳐, 전 국회의원, 현 법무부장관인 송희섭의 수석 보좌관을 지냈다. 


국정감사를 휘어잡는 날카로운 질의, 빠른 상황 판단력,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야망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진시 보궐선거 공천권을 받아 출마, 당선의 승리를 쟁취했다. 





강선영 (cast 신민아)

지난 시즌에서 비례대표 초선의원. 자신의 최측근인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이 의문사를 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자신의 보좌관을 잃은 슬픔, 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의심, 배신감, 분노 등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좌우되지 않는 주체적인 캐릭터로 고석만 사망 사건 이후에도 도망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윤혜원 (cast 이엘리야)

시즌1 당시 송희섭 의원실 6급비서였던 그녀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으로 채용된다. 묵묵히 장태준을 도와 치열한 싸움을 함께 한다. 

장태준을 통해 여의도에 발을 디딘 그녀는 장태준이 보좌관에서 국회의원까지 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고, 그가 어떤 선택을 해도 묵묵히 믿고 지지했다. 보좌관으로서 각오와 책임감이 더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도경 (cast 김동준)

시즌1 당시 국회 인턴. 

자신의 롤모델인 장태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그는 권력을 좇는 장태준에게 실망해 등을 돌렸다. 그리고 강선영 의원실 8급 비서로 국회에 복귀한다.



송희섭 (cast 김갑수)

시즌1 당시 성진시 국회의원이였다가 법무부장관으로 발탁됐다.

청와대라는 더 큰 권력을 바라보며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장태준을 더 집요하게 짓밟고자 한다. 


오원식 (cast 정웅인)

송희섭 법무부 장관실 보좌관.

장태준 때문에 송희섭의 지역구를 물려받는 꿈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며 이에 장태준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조갑영 (cast 김홍파)  

대한당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

이기적인 기회주의자 정치인. 송희섭과는 대립 관계이며 대한당의 원내대표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결국 송희섭에게 졌다. 후에 대한당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하며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송희섭 측의 계략으로 인해 당대표 경선에 불 출마 한다. 송희섭과는 대립 관계이기는 하지만 서로 의사가 맞으면 같이 힘을 합치기도 한다. 그러나 번번이 송희섭에게만 좋은 일을 시켜주고 정작 본인은 이득을 얻지 못하고 있다.




시즌2에 새로 등장한 인물들



최경결 (cast 정만식)

서울중앙지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2 과장을 거쳐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장을 역임, 법무부장관 송희섭에 의해 지검장에 발탁됐다.


검찰 내 손꼽히는 특수통으로, 대기업 수사를 전담하며 탁월한 수사력을 드러냈다. 


원칙과 신념을 중시하며 수사에만 집중하는 스타일로, 검찰 내 신임이 상당한 인물로 전해진다.










이지은 (cast 박효주)

강선영 의원실 수석보좌관.


10년 경력의 베테랑 보좌관으로, 강선영(신민아 분) 의원이 당선될 때부터 함께 한 인물이다. 


육아휴직으로 1년 간 의원실을 떠나 있다가 고석만(임원희 분) 보좌관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복귀했다. 


선거, 법률, 인사, 회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업무 능력을 갖춰 안팎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보좌관들 뿐 아니라 모시는 의원에게도 직언과 조언을 서슴지 않는 직설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양종열 (cast 조복래)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


여러 의원실을 거쳤고, 지난 국회에선 국민당 이종진 의원 비서관이자 선거관리실장으로 일했다. 


속내를 알 수 없어 의뭉스럽다는 주변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넉살좋은 성격과 깔끔한 업무처리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보좌관 시즌2 인물관계도













728x90
반응형
Posted by 전화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