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드한장

내 컴퓨터가 윈도우 11 지원여부 체크하고 TMP 활성화 시키기

윈도우 11이 조만간 나오게 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전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면 윈도우 11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하며 이전의 윈도우10 보다 많은 부분에서 10%이상의 빠른 속도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식 출시가 되면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사용중인 자신의 컴퓨터가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는지 먼저 알아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컴퓨터가 윈도우 11을 지원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체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서 알아봅시다

https://aka.ms/GetPCHealthCheckApp (클릭하시면 체크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 한후에 실행하면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만약 지원한다고 나오면 문제없이 윈도우 11을 설치가 가능합니다만 위 사진처럼 실행할 수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윈도우11을 사용하기 위한 최소사양에서 기본적으로 TPM 2.0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TPM(Trusted Platform Module, 신뢰 플랫폼 모듈) 이란 무엇일까요?

 
TPM은 암호화 키 같은 보안정보를 저장하는데 쓰일 수 있는 모듈로 BitLocker 등에서 이용됩니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패스워드 없이도 Bitlocker 암호화가 가능한데 모듈이 암호화 키를 대신 저장해 줘서 가능하게 됩니다. TPM은 시스템이 시동되면 POST 과정에서 시스템의 무결성을 검사하게 되는데 검사하는 항목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디스크, BIOS 버전, 메인보드 정보, 하드디스크 등 시스템을 점검해서 시스템이 변조된 것으로 감지되면 잠겨 버리고 키를 내 놓는것을 거부하게 된다고 합니다.

Bitlocker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일 수 있지만 윈도우 11의 최소 사양에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TPM을 활성화 시켜줘야 합니다.

TPM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CMOS에서 해당 설정을 Enable로 설정해주면 정상적으로 윈도우11 지원 PC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인텔 CPU 를 사용하고 있따면 CMOS에서 Intel Platform Trust Technology를 사용(Enable)으로 설정하시면됩니다.

 
또한 AMD CPU를 사용하고 있다면 CMOS에서 AMD CPU fTPM이라는 부분을 사용(Enable)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CMOS에서 TPM 설정을 바꾸고 나서 위에서 받은 프로그램으로 윈도우 11 PC 체크를 다시 하면 아래 그림처럼 윈도우 11을 실행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TPM 설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지원이라고 나오는 경우 TPM 버전이 낮기 때문인데 윈도우 11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TPM 2.0 이상이어야 합니다.

윈도우+R(실행) 누른 후 tpm.msc 라고 입력하시면 설치된 TPM의 버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