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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11 최종 디자인 공개, 출시일

고스텍에서 제작한 케이스 렌더링 이미지에 포함된 아이폰 11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7월 4일 애플의 차기 아이폰11(가칭) 최종 디자인이 케이스 제조업체인 고스텍(Ghostek)에서 공개한 케이스 렌더링을 통해 확인할수 있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고스텍은 아이폰11 최종 디자인을 이미 확인하고 케이스를 제조했으며 고객으로부터 선주문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중인 아이폰11의 케이스는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로 '오토믹 슬림3(Atomic Slim3)으로 고스텍은 8월 중 아이폰11 케이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렌더링이미지를 살펴보면 전작인 아이폰 X와 같은 전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반면에 후면은 커다란 사각형 카메라 모듈이 채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아이폰XR 후속 모델은 듀얼 카메라를 채용했고 아이폰XS 및 XS 맥스 후속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본체 하단에는 라이트닝 포트를 위한 컷아웃이 확인되었는데 애플이 아이폰11에서 라이트닝 대신 USB-C 포트를 채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1년 더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019년 9월 19일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신형 아이폰의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이폰 11 렌더링 이미지

아이폰 11 맥스 케이스 렌더링 공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