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강지영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드라마 소개


'야식남녀' 는 2020년 5월 25일부터 JTBC에서 방영되는 월화(밤 9:30)드라마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과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를 궁지로 몰아넣고,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우리 비스트로에 오는 손님들은요.

늦게까지 하루 일과에 시달렸을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분들이 고단한 하루 끝에

아주 잠깐이라도, 설렜음 좋겠어요.”


하루의 끝자락, 

맛깔나는 음식과 따뜻한 미소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Bistro’의 주인 진성.


연이어 불어닥친 불행으로 가게를 잃을 위기에 처한 진성은

비스트로의 단골손님인 아진이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의 출연자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오디션까지 열어서 출연자를 물색하던 아진의 앞에

참가자로 나타나는 진성.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서야 진성은 깨닫는다.

자신에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절망 끝에 선 청춘들이 눈물과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삶에 있어서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말해보고자 한다. 




1차 티저 영상



2차 티저 영상



메이킹 영상




등장인물 소개


박진성 (cast 정일우) 심야식당 ‘Bistro’를 운영하는 야식 힐링 셰프

“그분들이 고단한 하루 끝에 아주 잠깐이라도, 설렜음 좋겠어요.”


엄마를 일찍 여읜 탓에 집안 살림을 도맡아 했고 어린 동생을 위해 요리했다. 그리고 어느새 요리사의 꿈을 키우며 그 길을 걷기 시작했다. 내세울 것 없는 살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낮에는 고사장의 형제식당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형제식당을 작은 비스트로로 변신시켜 주종만 고르면 안주는 셰프 마음대로 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을 운영 중이다. 손님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웃을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손님 아진이 ‘야식남녀’라는 프로그램의 호스트 셰프를 구한다는 얘기에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된다.




김아진 (cast 강지영) 계약직 조연출의 반란, 프로그램 <야식남녀> PD

“기회조차 안 줘보고, 저를 평가하세요?”


웃기 잘하고, 술 좋아하고, 특히 음식을 사랑한  다. 해야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화끈한 인물.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녀지만, CK채널 예능국 계약직 4년차 조연출로 연출 데뷔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런데 회식자리에서 자신의 기획안에 대해 태클 거는 본부장에게 똘끼에 가까운 객기를 부린 덕에 연출 데뷔의 기회를 얻는다. 단, 24시간 안에 프로그램에 딱 맞는 셰프를 구하지 못하면 연출 데뷔는커녕 계약직 조연출 자리마저 빼앗긴다는 조건으로. 그녀는 과연 연출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강태완 (cast 이학주)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의 천재 디자이너

“패션과 코스튬은 종이 한 장 차이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 속에 담긴 예리한 시선, 타고난 눈썰미와 남들은 모르는 피나는 노력으로 이미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어린 나이에 개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CK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인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체인징유'의 멘토이자 메인 진행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아쉬울 것이 없던 태완에게 어느 날 진성이 찾아온다. ‘야식남녀’로 대중 앞에 나서는 불안함을 내비치며 자신의 방패가 되어달라 부탁한 것. 그렇게 태완은 야식남녀에 합류하기로 결심한다.



CK방송국 사람들



남규장 (cast 양대혁) CK의 공채 PD

“이게 부모 등골 뽑아서 얻은 훈장이라고.”


‘언론고시’라고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CK의 정규직 공채 PD가 된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노재수를 정규직이란 이유로 편애하고 아진은 계약직이란 이유로 무시한다. 


아진에게만 온갖 잡일을 떠넘기는 것은 기본. 본인이 마실 커피 심부름까지 시키며 아진의 회사 생활을 고역으로 만드는 장본인. CK의 미운 오리 새끼 아진이 자꾸 눈에 거슬린다. 공평과 기회를 운운하며 본부장에게 들이받더니 막무가내로 입봉 기회를 얻어낸다. 일개 계약직 조연출이 설치고 다니는 꼴을 참아줄 수가 없다. 


정규직의 체면과 위신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무시하던 아진과 공동연출 할 기회가 주어지자 언행 불일치, 냅다 야식남녀에 무임승차한다.



차주희 (cast 김수진) CK 예능국 본부장

냉철한 카리스마로 CK 예능국을 이끄는 수장. 


시청률만 잘 나온다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오케이. 직급, 나이, 정규직, 비정규직 따질 필요 없이 프로그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실리주의자다. 


실망스러운 기획안만 쏟아내는 예능국 PD들에게 회식 자리에서 한마디 했다가 아진에게 반격을 당한다. 벌벌 떨면서도 왜 자신에게 기회다운 기회도 주지 않고 평가하느냐는 말을 하는 배짱 하나만은 봐줄만하다고 생각한다. “24시간 안에, 내 맘에 쏙 드는 사람 눈앞에 데려와.” 설마 해내겠어? 기대 반 의심 반. 아진에게 특명을 내린다. 


프로그램에 출연할 적임자를 24시간 안에 구해오면 입봉시켜 주겠노라고 약속한다. 불가능한 미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본부장 앞에 아진은 정말 제대로 된 출연자, 박진성을 데려다 놓는다.



이상영 (cast 김승수) CK의 공채 PD  

공식 예능국 비둘기.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캐릭터. 첫 입봉작이 대박을 치면서 스타피디가 되나 싶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손대는 작품마다 줄초상을 치른다. 


첫 끗발이 개 끗발이 된 케이스라 고릿적 연출작을 대표작으로 설명하려니 참으로 민망하다. 야식남녀를 만들기 위해 발버둥 치는 아진을 보면서 다시금 연출로서의 욕망이 불끈!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이래서 퇴사 전까지 화룡점정을 찍는 작품 하나는 남길 수 있을까.


상사지만 그래도 후배인 차본부장에게 제출하는 아이템마다 줄줄이 까이자 슬슬 오기도 발동하고 화도 난다. 상영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야, 차본! 나 네 선배다”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말뿐... 하지만 누구보다 후배들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아껴주는 직장 내에서 꼭 있었으면 하는 인생 선배이기도 하다.




노재수 (cast 박성준) 이름값 하는 CK 예능국의 조연출


입사 3년차. 아진과 동갑이다. 아진은 계약직, 자신은 정규직인지라 우월감에 빠져있다. 아진에게 선배라고 부르긴 하지만 한 번도 선배 대우를 해준 적이 없다. 


성골, 진골 따지는 얄미운 캐릭터. 틈만 나면 아진을 무시하고 뒷담화나 해대는 인물. 아진이 야식남녀 기획안을 가져왔을 때 코웃음을 친다. 


하지만 후에 프로그램을 통해 아진과 교감하게 되면서 그녀를 선배로 깍듯이 모시며 아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유성은 작가와는 쌈(?)을 벌이다 썸(?)까지 탄다.







유성은 (cast 공민정) 프리랜서 방송 작가


아진과는 술친구이자 비밀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언니이자 동료. 아진이 입봉작을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준다. 


아진을 무시하는 조연출 노재수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정이 싹튼다. 그 덕에 처음으로 아진은 모르는 비밀이 생긴다. 


바로 노재수와 비밀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 사대보험 되고 다달이 통장에 월급 꽂히는 남자가 이상형이었던 성은. 이상형을 만났으니... 그녀의 사랑은 거침없다.








강민수 (cast 신우겸) CK의 에이스 PD

자타가 인정하는 CK의 에이스. 태완이 진행하는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체인징유’의 메인 PD다. 피디로서의 능력 출중, 예능국 내 관계도 모난 곳 없이 훌륭.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누구와도 유들유들하게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그외 사람들


박진우 (cast 최재현) 모델 지망생 / 진성의 동생

비스트로와 요리가 진성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진성이 벌인 말도 안 되는 거짓말에 화를 내면서도 결국에는 진성을 용서하고, 이해해주는 인물. 진성의 거짓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 종종 진성의 고민 상담 상대가 되어준다. 철이 없어 보이는 말 속에는 의외로 정답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


박형수 (cast 오만석) 진성, 진우의 아버지

농수산물시장에서 용달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본인의 해진 점퍼는 기워 입을 정도로 검소하게 살면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들이 많다며 매주 빠짐없이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일찍이 아내를 하늘로 보내고 혼자서 두 아들을 바르게 키워냈다. 때로는 힘들어 일찍 가버린 아내에게 볼멘소리를 내뱉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아내를 그리워하는 로맨티스트다.


강인식 (cast 장현성) 태완의 아버지

누구보다 태완을 사랑하지만 그 표현법이 서툰 아버지. 태완이 연애에는 관심이 없자 계속해서 선 자리를 만들어낸다. 그런 아버지로 인해 아들이 얼마나 고통을 겪고 있는 줄도 모르고... 결혼해서 아이 낳고 아버지가 되면, 언젠가 자신을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인식이 자식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현장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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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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