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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0 시리즈 국내 모델 안드로이드 11 정식 업데이트

2020년 12월 23일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국내 모델에 대해 원UI 3.0 정식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베타 사용자 및 일반 사용자 모두 설치 가능하며 이 업데이트의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원UI 3.0 버전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1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더욱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 한층 강화된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이 보는 홈 스크린과 잠금 화면, 그리고 알림 및 퀵 패널에서 중요한 정보가 더욱 시각적으로 돋보일 수 개선되었습니다. 

더불어 알림 화면에서 주변을 흐리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새로 적용해 사용자가 더욱 빠르게 가장 중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위젯 디자인을 개선해 홈 스크린이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보이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지하지 않고 잠금 화면 위젯에서 뮤직 플레이어를 제어하거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시지 앱의 알림을 그룹화해 퀵 패널 상단에 보여줌으로써 더욱 직관적으로 대화를 확인하고 답장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영상 통화 레이아웃을 풀 스크린으로도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 경험도 더욱 향상되었는데 살펴보면 향상된 AI 기반의 줌과 자동 포커스, 자동 노출을 지원해 더욱 멋진 촬영이 가능하며, 갤러리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해서 찾는 것도 더욱 쉬워졌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적용되지 않은 갤럭시Z 폴드2, 갤럭시노트10 시리즈, 갤럭시S10 시리즈에는 2021년  1월에 업데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급 5G 스마트폰 갤럭시 A51 윈UI 43.0 베타 오픈

한편 삼성전자가 중급 5G 스마트폰 '갤럭시 A51'을 대상으로 원UI 3.0 베타 프로그램을 오픈했습니다. 갤럭시 A 시리즈 베타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먼저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A51 5G' 베타 프로그램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가입자 및 자급제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에 적용된 것과 동일하게 사용자가 가장 많이 보는 홈 스크린, 잠금 화면, 알림 및 퀵 패널에서 중요한 정보가 더욱 시각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지하지 않고 잠금 화면 위젯에서 뮤직 플레이어를 제어하거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시지 앱의 알림을 그룹화해 퀵 패널 상단에 보여줌으로써 더욱 직관적으로 대화를 확인하고 답장을 할 수 있으며 향상된 AI 기반의 줌과 자동 포커스, 자동 노출 지원 및 전화를 걸 때나 받을 때 사진이나 동영상 등 원하는 컨텐츠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베타 이후 갤럭시 A51 5G에 대한 정식 업데이트는 2021년 2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갤럭시 M 라인업에 윈UI 3.0 적용할듯

삼성전자는 최신 '원UI 3.0' 버전이 갤럭시 M 라인업에도 제공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월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갤럭시 M31'을 위한 원UI 3.0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원UI 3.0은 구글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1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갤럭시 M31에 배포된 베타 펌웨어 버전은 M315FDDU2ZTLF 입니다.

갤럭시 M31 베타 프로그램은 현재 인도에서만 운영되고 있지만 조만간 갤럭시 M31이 출시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