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화성에 내이름을 보내자 - 화성 이름탑승권

(SEND YOUR NAME TO MARS)





화성에 이름 보내기 이벤트 신청하러 가기 (클릭)



미국 나사(NASA)에서 2019년 5월 22일부터 화성에 이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Send your name to Mars) 를 시작했습니다.


자격조건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주소와 우편번호만 입력하면 2020년에 화성에 보내는 화성 탐사선에 자신의 이름을 실어보낼수 있게 됩니다.


탑승권 신청은 2019년 9월 30일까지 할수 있으며 신청이 마감되면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는 탑승권 신청자들의 이름을 전자빔을 이용해 실리콘칩에 새겨 넣을 계획입니다.


글씨 크기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00분의 1 (75나노미터)보다 작으며 10센트 동전 크기의 칩에 100만명이상의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름이 새겨진 칩은 유리 덮개에 씌워져 화성 탐사선에 실린다고 합니다.



2020년 7월에 발사하는 화성탐사선 '로버'는 2021년 2월에 화성에 닿을 예정입니다.



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보고 싶다면 나사의 화성에 이름보내기 이벤트 설명 홈페이지 에 들어가면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으며, 화성에 이름 보내기 이벤트 (클릭) 이곳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자신의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 화면에서 이름과 나라 우편번호 그리고 이메일만 입력한후 SEND를 누르면 탑승권이 주어집니다.





탑승권에는 탑승날짜와 내년에 발사되는 화성탐사선이 발사되는곳(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 도착하게 되는 화성의 분화구 위치(JEZERO CREATER), 그리고 발사체인 로켓 이름(ATLAS V-541)과 전체 여행 거리(5억 466만 8791km)등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탑승권은 다운로드 받아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2019년 6월 4일 현재, 이유를 알수 없지만 터키에서 가장 많은 244만명이나 신청을 했고 그다음이 인도(81만명), 미국(70만명), 중국(16만명), 이집트(16만명) 순이며 한국도 이미 15만8천명이 신청을 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북한에서도 1천명이 넘는 사람이 신청을 했습니다.


비록 우리가 화성에 직접 갈수는 없지만 자신의 이름을 화성에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한번 쯤 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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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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