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드한장

와우 (WOW) 클래식 8월 9일 글로벌테스트

8월 13일 아이디 선점, 8월 27일 정식 오픈

MMORPG의 정점을 찍었던 월드 오프 워크래프트(WoW)가 클래식으로 돌아옵니다.

8월 27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정식 글로벌 정식를 앞두고 테스트가 한국 시각으로 8월 9일(금) 새벽 3시에 진행됩니다. 

이번 테스트는 약 하루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지역에서 기존에 WoW를 이용하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의 최대 레벨은 15로 제한될 예정입니다.

2019년 8월 9일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첫 2시간동안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할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로그인하고 플레이하는것을 목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WoW 클래식은 이제 모든 플레이어가 테스트 전에 미리 블리자드 배틀넷 데스크톱 앱을 통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8월 9일 테스트 전에 WoW 클래식을 미리 설치하시려면, 아래의 이미지처럼 버전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과 자신의 계정까지 선택하신 후 설치 버튼을 클릭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PC나 MAC에서 WoW 클래식을 플레이하기 위한 최소 사양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WoW 최신버전인 격전의 아제로스보다 훨씬 사양이 낮습니다.

블리자드에서 WoW 클래식을 위해 2007~2009년 기간동안 제조되고 출시한 컴퓨터를 가지고 시행했던 하드웨어 테스트에서는 와우 클래식이 아무런 문제없이 실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게임 데이터를 구축, 배포하는 방법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기때문에 오리지널 버전인 WoW 1.12 버전보다 차지하는 하드 드라이브 공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8월 9일 하는 테스트에서 사용된 아이디는 모두 삭제될 것이며 실제 WoW 클래식에서 사용할 아이디는 8월 13일 아이디 선점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빨리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디 선점에서는 전서버를 통틀어 단 3개만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반 서버인 소금평원과, 전쟁서버인 로크홀라 이렇게 2개의 서버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와우 오리지널 시절의 렉샤르와 미샤

수없이 돌았던 검은바위 첨탑 상층

압도적인 오닉시아의 위엄앞에 맥없이 쓰러졌던 모험가들

공격대 던전인 화산심장부의 용암피조물의 무한 번식

네임드도 아닌 쫄구간에서 무참하게 전멸한 자칭 영웅들

화산심장부의 마지막 보스인 라그나로스를 소환하기전에 생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두는 모험가들

마침내 라그나로스를 쓰러뜨린 아제로스의 영웅들

오리지널 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바로 필드쟁. 

언더시티를 치러 가기위해 사우스쇼어에 모인 얼라이언스

언더시티는 뒷문으로 들어가야 제맛

수없이 많이 나타난 실바나스 여왕을 지키는 죽음의 경비병들

그리고 오리지널에만 유일하게 존재했던 월드이벤트인 '제2차 흐르는 모래의 전쟁'을 위해 모여던 얼라이언스와 호드 연합. 얼라이언스와 호드 연합군의 총사령관은 호드의 사울팽

물론 너무 많은 사람이 집결한 탓에 서버는 견디지 못하고 다운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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