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 화성에 무사히 착륙

 

 

 

화성 탐사를 위해 2020년 7월 30일에 발사되었던 탐사선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호가 2021년 2월 18일에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지금까지 화성에 간 모든 탐사선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앞선 기술과 기능을 가진 이 탐사선은 203일간의 긴 여정 끝에 2월 18일 목요일에 화성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오후 3시 55 분 EST (태평양 표준시 오후 12시 55 분)에 임무 통제실에서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화성에 간 다른 탐사선과 다른점을 크게 두가지로 살펴보면 첫째는 화성의 지질 샘플을 수집하여 그것을 지구로 다시 가져오는 큰 임무를 가지고 있으며 두번째는 작은 헬리콥터를 싣고 갔는데 이 헬리콥터를 화성에서 띄우게 되는것입니다. 

 

만약 헬리콥터가 화성에서 뜨게 된다면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행성에서 비행을 하게 되는 첫 순간이 됩니다.

 

이런 임무를 위해 이번에 보내진 탐사선 퍼서비어런스 호는 크기가 상당히 커서 무게가 1000kg이 넘는 소형 자동차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NASA 관계자인 Steve Jurczyk는 "이 착륙은 NASA, 미국 및 전 세계 우주 탐사에있어 중요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교과서를 다시 작성하기 위해 연필을 발견하고 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입니다. Mars 2020 Perseverance 임무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하고 과학과 탐사를 고무하고 발전시키는 우리 나라의 정신을 구현합니다. 사명 자체는 미래를 향한 인내의 인간 이상을 구체화하고 우리가 화성의 인간 탐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화성에 착륙후 퍼서비어러서호가 보내온 최초의 사진

 

 

 

이 탐사선은 화성의 'Jezero Crater' 분화구에 대한 2년 간의 과학 조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몇 주 동안 테스트를 거치게 될것이며 탐사선이 이 지역의 지질학과 과거 기후를 특성화하기 위해 Jezero의 고대 호반과 삼각주 강의 암석과 퇴적물을 조사 할것이라고 합니다. 

 

그 임무의 근본적인 부분은 화성에서 있었을수도 있는 고대 미생물 생명체의 징후 검색을 포함한 우주 생물학 입니다. 이를 위해 NASA와 ESA (European Space Agency)에서 계획중인 화성 샘플 반환 임무을 통해 화성의 지질을 지구로 가져오게 될것이며 Perseverance에서 수집한 샘플을 보다 정교하고 복잡한 도구를 이용하여 화성에 있었을수도 있는 과거 생물체 징후를 찾을것이라고 합니다.

 

 

NASA의 과학 담당 부 책임자 인 Thomas Zurbuchen은 "오늘날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다른 행성에서 얻은 최초의 깨끗한 샘플이 지구로 가져오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퍼서비어런스호는 화성에서 암석과 고석을 가져오기 위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우리는 화성에서 나온 이 깨끗한 샘플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에게 말할 수있는 것은 기념비적입니다. 생명체가 한때 지구 너머에 존재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포함하여 말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폭이 약 45km인 Jezero Crater는 화성 적도 바로 북쪽에있는 거대한 충돌 분지인 Isidis Planitia의 서쪽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35억년 전에 분화구에 자체적인 강 삼각주가 있고 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Jezero Crater 탐사를 하게 될 퍼서비어런스호를 위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전력 시스템 은  Multi-Mission Radioisotope Thermoelectric Generator 또는 MMRTG 입니다. 

 

7개의 기본 과학 기기 , 지금까지 화성에 보낸 카메라 중 가장 많은 카메라와 정교하게 복잡한 샘플 캐싱 시스템 (우주로 보내진 최초의 시스템)을 갖춘 이 탐사선은 고대 미세 화성 생명체의 화석화된 유물을 찾기 위해 Jezero 지역을 샅샅이 뒤져 샘플을 채취하게 됩니다.

 

 

NASA의 행성 과학 부문 이사 인 Lori Glaze는 "퍼서비어런스호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로봇 지질 학자 중 가장 정교한 기술이지만, 한때 미세한 생명체가 존재했음을 확인하는 것은 엄청난 증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우리가 탐사선에 실린 훌륭한 장비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우리의 표본이 한때 화성이 생명을 품고 있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에게 알려주려면 지구에 있는 훨씬 더 정교한 실험실과 장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라며 샘플을 지구로 가져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퍼서비어런스호가 지닌 과학적인 도구들은 화성표면에서 빛을 발하게 될것이라고 합니다. Mastcam-Z는 탐서선의 원격 감지 마스트 또는 헤드에 있는 한 쌍의 확대/축소 가능한 과학 카메라로, 화성 풍경의 고해상도 컬러 3D 파노라마를 만듭니다. 또한 돛대에 위치한 SuperCam은 펄스 레이저를 사용하여 암석과 퇴적물의 화학을 연구하고 과학자들이 암석의 경도를 포함하여 암석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마이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로버의 로봇팔의 끝에 포탑에 위치한 X선 Lithochemistry 및 유기물 및 화학 제품 (라만 및 발광과 스캔 사항 Habitable 환경 SHERLOC ) 장비는 '화성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함께 작동합니다 지질학 클로즈업. PIXL은 X선 빔과 센서 세트를 사용하여 암석의 원소 화학을 탐구합니다. 

 

로버 섀시에는 세 가지 과학 기기도 달려 있는데 화성 지하 실험용 레이더 이미저 (RIMFAX )는 화성 표면 의 최초의 지상 관통 레이더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성 표면의 여러 층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미래의 화성 탐사를 주시하기 위해 화성 산소 현장 자원 활용 실험 (MOXIE) 기술 시연은 얇은 공기 (화성의 약하고 대부분 이산화탄소 대기)에서 산소를 제조하려고 시도 할 것입니다. 마스트와 섀시에 센서가있는 로버의 MEDA (Mars Environmental Dynamics Analyzer ) 장비는 현재 화성 날씨, 기후 및 먼지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기대되는 또 한가지 임무는 현재 이 탐사선의 아래부분 부착되어 있는 소형 헬리콥터입닏. 이것은 다른 행성에서 최초의 동력 제어 비행을 시도하는 기술 시연을 하게 될것입니다.

 

이 프로젝트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은 다음달 또는 두 달 동안 모든 기기, 하위 시스템 및 서브 루틴을 테스트하게 되고 그런 다음 비행 테스트 단계를 위해 헬리콥터를 지상에 배치합니다. 

 

이 비행이 성공한다면 미니 헬리콥터가 정찰병 역할을하거나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미래의 우주 비행사를 위해 배달하는 화성 탐사에 항공 차원을 추가 할 수 있게 될것입니다.

 

 

 

화성에 착륙한 퍼서비어런스호가 보내온 화성의 모습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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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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