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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4.27 F1 스프린트 퀄리파잉 정식도입 결정, 올해는 3개 대회에 시범 적용

 

 

 

 

 F1 스프린트 퀄리파잉 정식도입 결정, 올해 3개대회에 적용 

 

 

F1에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정식으로 도입되는게 결정되었습니다.

 

F2에서 스프린트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개념의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FIA, F1, 그리고 10개의 F1 팀간의 합의에 따라 도입하기로 했으며 올해 2021년에는 3개의 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2개의 유럽대회와 1개의 비유럽대회에서 이 형식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해당 대회는 추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올해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적용된 3개 대회에서의 결과와 팬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내년에 이 스프린트 퀄리파잉을 확대 적용할지에 대해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적용되면 토요일에 100km(결승레이스는 대략 300km 내외)를 조금 넘는 레이스가 펼쳐지며 이 결과로 일요일에 있을 결승레이스의 스타트 그리드가 결정됩니다. 또한 이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 1위를 하면 3포인트, 2위선수는 2포인트 3위는 1포인트의 챔피언십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있는 대회에서는 이전의 퀄리파잉은 금요일에 개최되며 이 퀄리파잉의 결과로 토요일의 스프린트 퀄리파잉의 출발 순서가 결정됩니다.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들어가면서 연습세션 시간도 변경이 불가피 하게 되었는데 금요일 오전에 60분의 첫 연습주행을 할수 있으며, 오후에는 퀄리파잉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다음날인 토요일 오전에 두번째 연습주행을 한번 더 할수 있고 오후에 퀄리파링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요일에는 결승레이스만 펼쳐집니다.

 


F1 사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이런 결정에 대해 "2021년 팬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레이스 주말을 선사할 이 새로운 기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들이 3일에 걸쳐 싸우는 것을 보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며 드라이버들이 그 싸움을 즐거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팀이 이 계획을 지원하게되어 기쁩니다. 이는 우리가 스포츠의 유산과 능력에 전념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팬을 참여시키려는 우리의 단결 된 노력의 증거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FIA의 쟝 토드 회장은 "F1이 스프린트 퀄리파잉 개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레이스 있는 주말의 광경을 확대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FIA, F1 및 모든 팀 간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이런 모든것이 가능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F1은 모든 이해 관계자가 이러한 방식으로 협력하여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해졌으며 형식의 스포츠, 기술 및 재무 측면이 공정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라고 덧불였습니다.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적용되는 대회의 전체 일정

금요일
■ 오전 : 팀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2세트의 타이어로 60분 동안 첫 연습주행
 오후 : 5개의 소프트 타이어 세트만 사용할 수 있는 퀄리파잉 

 

토요일
 오전 : 팀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1세트의 타이어로 60분동안 두 번째 연습주행
 오후 : 팀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2세트의 타이어로 100km 스프린트 퀄리파잉

 

일요일 
 나머지 두 세트의 타이어를 포함한 결승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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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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