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드한장

 F1 2022 - R04. 에밀리아-로마냐 GP 경기 일정과 서킷 구조 

이몰라 서킷은 1953년에 개장했으며 F1이 처음으로 열린해는 1980년입니다. 그후  2006년까지 F1 열린 후 14년만인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다른 중지된 그랑프리를 대신해 수정된 캘린더에 들어오게 되었고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그랑프리가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이몰라 서킷은 F1서킷중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달리는 몇 안되는 서킷 중 하나이며 이 서킷의 공식적인 이름은 페라리의 설립자 Enzo Ferrari 와 그의 아들 Alfredo Ferrari 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만 이몰라 서킷으로 더 유명합니다.

2006년까지 F1 그랑프리가 열리던 때에는 대회 이름이 산 마리노 그랑프리였습니다. 같은 이탈리아의 몬짜 서킷에서 열리는 그랑프리가 이탈리아 그랑프리였고 같은 이름으로 열릴수 없기 때문에 '산마리노 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열렸습니다. 이 이름은 이 서킷이 위치한 이탈리아의 주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다. 

F1 그랑프리가 이몰라 서킷에서 열리게 되면 이 그랑프리가 사실상 페라리의 홈 그랑프리로 인식됩니다.


2020년 그랑프리에서는 3일간의 대회가 아닌 토요일에 한 번의 연습주행과 퀄리파잉이 열렸고 다음날인 일요일에 결승 레이스가 펼쳐진 이틀간의 대회였습니다.

2021 시즌에는 다시 평상시와 같은 스케쥴로 대회가 열렸으며 예선에서 해밀턴이 폴포지션을 차지했으며, 베르스타펜이 레이스 우승, 해밀턴이 2위, 노리스가 3위를 차지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열리는 첫 그랑프리로 대회가 치뤄지며 금요일에 1차 연습주행과 퀄리파잉, 토요일에 2차 연습주행과 스프린트 퀄리파잉이 열리고 일요일에 레이스가 열립니다.

스프린트 퀄리파잉 도입된 그랑프리의 경기방식 정리

■ 금요일 : 1시간의 연습주행

■ 금요일 : 기존의 퀄리파잉 -> 결과로 토요일에 열리는 스프린트 퀄리파잉 그리드 결정

■ 토요일 : 1시간의 2번째 연습주행

■ 토요일 : 스프린트 퀄리파잉 -> 결과로 일요일에 열리는 본 레이스 그리드 결정

■ 일요일 : 결승레이스 

■ 스프린트 퀄리파잉 포인트 : 작년에는 1위에게 3P, 2위에게 2P, 3위 1P 지급했었던것이 올해는 규정이 바뀌어 8명에게 포인트가 주어지며 1위에게 8P, 8위에게 1포인트가 주어집니다.

이몰라 서킷의 각종 트랙 기록들

F1 2022 R-04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세부일정 (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