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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2023.R05 - 마이애미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3  Miami GP Qualifying Results)                                

마이애미 국제 오토드롬 (Miami International Autodrome)은 미국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교외에 있는 하드록 스타디움과 그 주변에 특별히 설계된 임시 서킷 입니다. 트랙의 길이는 5.412km이며 19개의 코너가 있으며 예상 평균 속도는 약 223km/h 입니다.

19개의 코너로 이루어진 5.412km 트랙은 16번코너에서 17번 코너까지의 F1 서킷중에서 두 번째로 빠른 직선 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3시즌에는 미국에서 3번의 대회가 개최되는데 이번에 열리는 것은 미국에서 열리지만 마이애미 그랑프리이며 
10월에 COTA(Circuit Of The America)에서 열리는 19라운드 경기가 미국 그랑프리이며, 11월에 22라운드 경기인 라스베가스 그랑프리가 개최됩니다.


작년 2022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 경기에서 페라리의 르끌레르가 폴포지션 차지했고 사인츠가 2그리드를 가져가서 페라리가 프론트 로우를 차지했지만 레이스에서 레드불의 베르스타펜이 페라리의 두 드라이버를 추월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대회 폴포지션
2022년 : 르끌레르 (페라리)

1차 연습주행 결과

2차 연습주행 결과

3차 연습주행 결과

레드불의 페레즈가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어 현재 6포인트 차이로 2위인 상황에서 레이스에서 우승을 한다면 자력으로 챔피언십 리더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2위를 하고 패스티스티 랩 포인트를 가져간다 하더라도 포인트는 동률이 되지만 우승을 많이하게 되어 챔피언십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퀄리파잉에서 큰 이변이라면 역시 메르세데스의 해밀턴이 Q3 진출에 실패하면서 13그리드에 머물렀다는 점인데 해밀턴이 차량문제나 사고가 아닌 정상적인 주행임에도 불구하고 Q3 진출을 하지 못한것이 2022시즌 4라운드 에밀리로마냐 그랑프리 이후 처음입니다.

Q3에서는 1분 30초가량 남겨두고 페라리의 르끌레르가 미끄러져 트랙밖으로 차량이 나가면서 세션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베르스타펜을 포함해 몇몇 드라이버들이 기록을 작성하지 못한채 경기가 끝나면서 페레즈가 폴포지션을 가져가는 행운을 얻었고 더불어 마그누센이 4그리드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베르스타펜은 9그리드에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페레즈

예선전까지는 최악의 주말이었다. 베르스타펜과 페라리보다 늦었던그 10분의 1의 시간을 어떻게 넣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우리가 한 모든 것을 재설정하고 있었고 예선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이후 정말 모든 것이 더 좋아졌다.

나는 균형과 자신감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베르스타펜과의 경쟁을 즐기고 있다. 레이스 하나하나 생각하고 있으며 내일은 폴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기회다

알론소

좋은 예선이었다. 제 생각에 FP3는 우리에게 다소 지저분한 것 같았서 다른 설정을 시도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팀은 처음 4번의 레이스 이후에 차량을 더 잘 알려진 위치에 올려놓았고 차량은 예선에서 다시 살아났다. 그리드 앞줄인 P2에 매우 만족했다. 내일 레이스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자.

지금까지 나는 항상 동기부여가 되어 있었고 항상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팀이 나의 성과와 차량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믿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빠른 차를 가져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게 이유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무 것도 바꾸지 않았지만 Aston Martin은 제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사인츠

모든 드라이버들에게 매우 까다로운 여건이었다. 이 트랙은 타이어로 올바른 느낌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그런것들과의 싸움이었고 실수하기 매우 쉬웠다. 바람이 점점 더 불고 있어 힘들었다. 내일 레이스를 위한 좋은 결과 였지만 우리가 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해밀턴 

어려운 세션이었다. 우리는 그렇게 빠르지 않아서 완벽한 랩이 정말 필요했지만 리듬을 잡기가 어려웠다. 차가 좋다고 생각했던 몇 번의 좋은 순간이 있었고 Q1 주행 시간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마지막 주행에서 우리는 대열의 후미에 있었는데  타이어에 온도를 맞추려고 했지만 모두가 마지막 코너에서 속도를 늦추는 바람에 타이어의 온도를 잃고 제대로 된 랩을 할 수 없었다. 오늘 경기는 끝났고 내일 머리를 숙이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도록 하겠다.

베르스타펜

Q3 첫 주행에서 차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려고 했는데 실수를 해서 랩을 중단해야 했다. 사고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약간의 운을 기대했지만 시가지 서킷에서는 언제든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약간 화가 났다. 힘들지만 스스로 힘들게 만들었으니 받아들여야 한다.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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