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컴 1993년 4월호 - 나라밖 소식



 

인사이트, VESA 방식의 486 PC 선보여 


지금까지 개발된 PC급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서는 최대의 기능을 갖는 고성능 컴퓨터가 개발되었다. 


인사이트사에서 개발한 486DX2 66MHz VESA VL-Bus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그것으로, 업그레이드시 인텔의 586 CPU인 펜티엄과 호환 될 수 있도록 286핀 업그레이드 소켓이 내장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8메가바이트의 RAM, 256킬로바이트의 캐시 메모리, 245 메가바이트의 시게이트 IDE 드라이브, 15인치의 NEC 멀티싱크 모니터, 더블 스피드 CD-ROM 드 라이브, 사운드 환경, 1024×768 해상도의 256 컬러를 지원하는 그래픽 어댑터 등을 지원한다.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 강세

개인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있어서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이 DOS와 매킨토시를 앞질렀다.  


한 조사에 의하면, 윈도우즈 사용자의 평균 애플리케이션 사용 개수는 7.9개인데 반해 매킨토시 사용자는 7.1개, DOS 사용자는 4.9개로 나타났다. 


윈도우즈 및 DOS 사용자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워드 프로세서이며, 매킨토시는 그래픽 소 프트웨어였다. 또 DOS와 윈도우즈 사용자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비슷한데, 가장 일반적인 것은 워드프로세서를 비롯한 스프레드시트, 통합 소프트웨어, DTP, 통신 등이다.




더욱 더 커질 멀티미디어 시장  

Market Intelligence는 멀티미디어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장이 향후 6년간 5배로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르면 92년 현재 50억 달러인 시장이 98년까지 24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92년에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4%밖에 취급되지 않았던 비디오 관련제품이 99년까지 20 % 이상, 오소링 소프트웨어는 6%에서 11%로, 오디오 관련 제품은 94년 무렵에 시장 점유율 18% 이상으

로 절정을 맞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현재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컴퓨터는 90년대 말까지 58%로 후퇴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의 멀티미디어 사용 목적은 기업내 연수, 교육, 오락순이지만, 인터랙티브 북이나 게임,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이 대량 판매됨에 따라 90년대 말에는 일반 사용자의 멀티미디어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쯔비시, 노트 크기의 컬러 프린터 개발  

미쯔비시 전기는 기존 프린터에 비해 1/6 정도인 노트 크기의 컬러 프 린터를 개발했다. 


가로 342 밀리미터, 세로 225밀리미터, 높이 111밀리미터 크기의 이 컬러 프린터는 잉크 시트 부분을 개량해 종이 질이 좋지않은 재생지를 사용하더라도 선명한 인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컬러 프린터는 아직 시작 단계로, 미쯔비시에 의하면 올 안에 상품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소리로 조작을 알려주는 하드디스크  


소리로 조작을 알려주는 하드디스크가 등장했다. 마리네 (Marine)라는 이 하드디스크는 미도리 전자가 만든 제품으로, 최대의 특징은 옵션으로 제공하는 유틸리티 「굿락」. 


이 유틸리티는 조작 순서 등을 소리로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그 대책을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I/F 보드와 「굿락」을 포 함한 100메가바이트 모델이 9만 8천엔(세금 별도), 200메가바이트가 12만 8천엔(세금 별도)이다.





엡슨,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터 개발  

엡슨은 300dpi 이상의 해상도를 갖는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했다.


엡슨이 개발한 스타일러스 800은 분당 3페이지 정도를 출력할 수 있으 며, 무엇보다 레이저 프린트 수준인 '300dpi의 고해상도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린터에는 MACH(Multi-Layer ACtualtor Head)라는 다중 레이어 작동 헤드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는 프린터 운영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48 노즐의 고압력 MACH 프린터는 레이저 프린터 출력 수준의 내용물을 출력할 수 있다. 


또 사용자들이 잉크젯 프린터에서 카트리지를 교환 할 때, 대부분 헤드를 교환하게 되어 그만큼의 비용이 필요한데 반해 스타 일러스 800은 프린트 헤드가 마모되지 않아 잉크 공급 비용만 필요하다. 


가격도 449달러로 같은 해상도를 나 타내는 타사의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싸다. 




더 편한 키보드를 위해

인간에게 가장 편안하고 기능적인 키보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키네시스가 개발한 키네시스 인체 공학 키보드는 기존의 키보드와는 모양이 전혀 다르다. 


어깨 넓이와 같은 넓이로 손을 놓을 수 있도록 키보드의 키들을 양쪽으로 벌려 놓았다. 


또 일반 키보드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할 때 느끼는 손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각 키들은 손목에서 손가락이 곧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안쪽으로 굽어졌다. 


따라서 훨씬 편안한 자세로 타이핑할 수 있다. 가격은 690달러 이다.




수학 방정식을 해결해 드립니다  

대부분의 워드프로세서와 페이지 레이아웃 프로그램은 간단하게 수학 공식을 표현할 수 없다. 


디자인 사이언스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윈도우용 매스타입 (Mathtype)을 발표했다.  


물론 매스타입에서 수학 공식을 표현하는 것도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다. 버튼 바에는 각종 수학 기호들이 나타나 있어 필요한 기호를 선택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텍스트는 연결되어 있는 어떤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라도 삽입시켜 사용할수 있다.  


하지만 매스타입 프로그램은 다른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방정식 에디터보다 강력하다. 가격은 199달러이다.




알맞는 모니터를 선택해주는 디스플레이 메이트  

모니터 성능이 좋지않을 때, 그것은 눈을 피로하게 하고, 통증과 두통 을 유발시킨다. 이럴 때 문제를 해결 해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했다.  


소네라 테크놀로지사에서 만든 디스플레이 메이트 프로페셔널이 그것으로, 최상의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는 셋업과 평가 작업을 하고, 비디오 어댑터와 적당한 모니터를 선택하도록 해준다. 


이 소프트웨어 테스트에는 200개 이상의 비주얼 테스트 패턴과 100개 이상의 다이아그노스틱 테스트를 내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해상도와 컬러, 화면 뒤틀림, 스캔 주파수, 인터레이싱, 재생 비율, 도트 클럭 속도 등을 측 정해 준다.




노던 텔레콤, 기업 네트워크 교환기 발표 

노던 텔레콤은 기업 네트워크 교환기인 패스포트(Passport)를 발표했다. 


패스포트는 LAN 루팅과 브릿징을 데이터 화상 및 음성 네트워크와 배합함으로써 다양한 기업 통신 환경 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비동기식 전송 모드 기술에 기초한 패스포트의 구조는 셀 프레임 교환을 통합해 주는데, 프레임 교환은 다양한 데이터 영역에서 대역폭의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가져다 준다. 


또 독특한 전송량 관리 기능과 프레임 - 셀 교환 방식 전환 기능을 배합함으로써 사용자는 프레임 교환 방식 및 셀 교환 방식의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사프, 고밀도 광자기 기술 개발  

샤프는 기록 밀도를 종래에 비해 6배 이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초해상도 광자기 디스크' 기술 개발에 성공 했다고 발표했다.  


샤프가 발표한 기술은 마스킹 방식과 그것에 적합한 재생막의 개발 및 MCAV(Modified Constant Angular Velocity) 방식에 대응 가능한 구조막의 개발 등 2가지. 


마스킹 방식에서는 종래와 같은 기록 방식을 채용하고 있지만, 재생시에는 기록시 보다 약한 빛을 기록 매체에 집광(集光)하고, 그 중심 부근의 빛 강도가 비교적 강한 부분만을 이용한다.  


종래의 CD에서 사용되고 있는 과장 780nm의 적외 반도체 레이저라도 6배 이상의 고밀도화가 가능하고, 화상 압축기술과 조합하면 직경 130 밀리미터의 한 쪽면 디스크에 1시간의 동화상을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샤프는 더우기 미래에는 청색 레이저의 이용으로 20배 이상으로까지 기록 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러스, 이젠 안녕  

IBM은 웨스턴 디지털이 발표한 바이러스 예방용 하드웨어 기술을 탑재한 PC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하 드웨어는 ISA에 준거한 싱글칩 콘트 롤러 WD7855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와 같은 기능을 PC에 장착시킬 수 있다.


WD7855 칩에 탑재될 Immunizer (면역화) 시스템 콘트롤러 회로는 SMI(System Management Interrupts)에 의해 호출되고, 하드디스크에로의 기입을 감시, 하드디스크 안의 실행 파일 등 바이러스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파일에의 기입을 금지 한다. 물론 부트 섹터로의 기입도 방지된다. 


웨스턴 디지털에 따르면, 이 콘트롤러는 나중에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을 방지하는 예방 약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모든 바이러스를 발견할 수 있으며, 시스템이나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IBM은 앞으로 이 기술을 32비트 콘트롤러를 포함한 모든 콘트롤러 칩에 채용할 예정이다.




컴퓨터의 두 얼굴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회사에서의 컴퓨터 이점을 인정하는 한편, 컴퓨터 사용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협한다고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조사 결과 「컴퓨터는 생활의 질을 높였다」가 79%, 「컴퓨터 덕택에 유익한 정보나 서비스를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가 89%로, 컴퓨터의 이점을 인정하고 있지만,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위기감을 느낀다」가 78%, 「2000년까지 소비자 정보의 보호는 악화될 것이다」가 55%로 컴퓨터의 역기능을 지적했다. 


또 응답자의 68%는 현재의 컴퓨터 사용 방법에 프라이버시의 위험을 느끼고 있지만, 기업이 공개 정보를 체크하는 것은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3디오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컴퓨터 업체와 가전 업체가 정보가전 또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일본의 파나소닉은 올해 말, CD-ROM을 기본으로 하는 3디오(DO)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CPU에 ARM사의 32비트 RISC (25MHz)을 장착한 이 3디오는 3디오사에서 만든 것으로, 2메가바이트 RAM(메인 RAM 및 VRAM 포함)과 32킬로바이트 S-RAM, DSP(Digital Signal Processor) 내장 3D 음원, 커스텀 그래픽 콘트롤러칩, CD-ROM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한다. 


320x240 도트로 최고 1600만 색을 표시할 수 있다. 화면 출력은 모두 일반 비디오 신호인 NTSC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전용 모니터 없이 일반 텔레비전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외부 단자로는 비디오 아웃외에 GENLOCK, 확장 버스, 플레이어 버스가 장착돼 있다. 플레이어 버스는 조이스틱 포트로, 조이패드나 3차원 안경 등을 접속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디오용 소프트웨어를 만들 회사는 맥시스, 일렉트로닉 아츠, 인터플레이, 버진, 아이콘 시뮬레이션, MCA, 그렘린 등 약 25개사로 알려졌다. 제작 및 판매는 파나소닉이 담당 하며, 미국에서의 가격은 7백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메가드라이브도 PC 엔진도 줄길 수 있는 LD-ROM 머신  

메가드라이브와 PC 엔진용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정용 LD-ROM 머신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파이오니아가 개발한 레이저 액티브(Laser Active)가 그것으로, 기존의 멀티 LD 플레이어의 기능에 덧붙여 옵션인 게임 팩을 장착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세가의 메가드라이브와 메가 CD, NEC의 PC엔진, CD -ROM2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레이저 액티브가 메가 드라이브나 PC 엔진과 크게 다른 점은 메가 LD와 LD-ROM2라 불리는 2개의 LD-ROM용 포맷으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LD의 대용량은 자연 화면과 스테레오 2채널의 FM 음성을 넣을 수 있고, 이것에 의해 팩에는 자연 화면을 비추면서, 조종사실 부분이나 콘솔이 CD로 만들어진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라는, CD-ROM에서는 실현 불가능했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이 머신은 단순한 게임 머신은 아니다. LD-ROM용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질 소프트웨어도 단순한 게임소프트웨어에 그치지 않고, 자연화의 동화상을 살린 동물도감과 같은 것에서부터 여행 가이드까지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  


게다가 CD-ROM을 비롯한 LD, CD, CDV, 메가 LD, 메가드라이브용 ROM, LD-ROM2, CD-ROM2, PC엔진 휴 카드, CD-G, 그리고 레이저 가라오케의 사용이 가능하다. (풀세트로 사용할 경우)  


가격은 본체가 9만엔 이하, 메가 LD, LD-ROM2의 게임팩이 6만엔 이하, 가라오케 팩이 2만엔 이하로 예정되어 있다. 발매 시기는 7월 예정이며, 동시 발매인 CD-ROM용 소프트웨어도 10타이틀 정도 예정하고 있다.




간단한 파일관리자, 디스크 툴

기능이 뛰어난 유틸리티의 경우 복잡하고 사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다. 


특히 윈도우용 애플리케이션은 기능에 비해 화면을 보기 좋게 치장하는 데에만 신경을 써 사용자에겐 오히려 불편함을 주곤 한다. 


간편하면서도 기능이 강력한 유틸리티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디스크 툴은 안성맞춤. 이 유틸리티는 윈도우의 파일 관리자에 대신할 만한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다. 


간결한 파일 리스트 화면, 복사, 파일 이동, 파일 삭제, 파일 이름 변경, 파일 찾기, 프로그램 실행 등은 기존의 파일 관리 자에 비해 간편하다.




 


윈도우용 라벨 유틸리티

편지를 많이 보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 주소 라벨을 찍는 일은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유틸리티가 개발 되었다. 도스용 라벨 유틸리티를 만들어 유명해진 애버리 (Avery)사가 만든 윈도우용 라벨 유틸리티 Personal Label Printer가 그것이다. 


이 유틸리티는 도스용과는 달리 윈도우의 위지위그(WYSIWYG) 기능을 그대로 적용, 다양한 라벨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라벨에 들어갈 그림은 윈도우의 그래픽 소프트웨어로부터 불러들이거나 클립 보드로 복사해 붙일 수 있다. 또 윈도우에서 지원되는 모든 폰트를 사용할 수 있어 보기좋은 출력을 얻을 수 있다. 





개인용 펜 컴퓨터, 퍼스널 커뮤니케이터

무선 전화기 기술과 펜 컴퓨터 기술을 통합한 최초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품이 나왔다.


EO사의 Personal Communicator는 펜 컴퓨터로 최초로 저전력 RISC 칩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G0) 사의 펜포인트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 


20MHz의 CPU와 8메가 바이트의 ROM, 4메가바이트의 RAM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으며, PCMCIA 슬롯을 지원하고 있어 메모리 기억 장치나 주변 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 


옵션으로 팩스 모뎀이나 무선 전화기를 장착할 수도 있다. 가격은 미정.






텍트로닉스, 저가 컬러 레이저 프린터 개발

값비싼 컬러 프린터만을 생산해 오던 텍트로닉스사가 3백만원대 컬러 레이저 프린트 패이저(Phaser) 200 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갖고 있으며, 분당 2장의 고속 출력이 가능하다. 


또 매킨토시를 위한 애플토크(AppleTalk)와 PC를 위한 시리얼, 패러렐 인터 페이스를 지원하고 있어 한 대의 프린터로 여러 종류의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컬러 포터블 워크스테이션 등장  

50MHz의 스파크엔진 LX 보드를 장착해 썬마이크로 시스템즈사의 스파크 스테이션과 100% 호환성을 가진 컬러 포터블 워크스테이션 BriteLite LX가 개발되었다.  


RDI사에서 만든 이 제품은 32비트 전용 운영체제인 솔라리스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25만 6천 컬러를 표시할 수 있는 LCD 화면, 16메가바이트의 메모리, 450메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가격은 1만 5천 995달러.










선마이크로 시스템즈, 워크스테이션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는 에클레이션 개발 


썬마이크로 시스템 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를 자사의 워크스테이션에서 실행시킬 수 있는 '윈도 우 에뮬레이터'를 개발, 곧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하드웨어적인 에뮬레이션은 많았지만, 특히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에뮬레이터는 이번이 처음이다.  


썬의 썬셀렉트 부서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바이너리 인터페이스(ABI : Application Binary Interface)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MS 윈도우즈가 없이도 실행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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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지금은 없어진 컴퓨터 잡지, 마이컴 1993년 4월호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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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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