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2026.R16 -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 (F1 2026 Bahrain GP Qualifying Results)

 

 

대회장소 :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이번 바레인 그랑프리는 원래 올해 4월 4라운드에 열릴 예정이였으나 중동의 정세가 불안해졌고 안정상의 문제로 인해 취소 되었습니다. 취소된 그랑프리를 살리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던중. 말레이시아의 세팡 서킷에서 열리고 결정되었고 이렇게 명목상 바레인 GP는 말레이시아의 세팡 서킷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 2026년 바레인 GP가 왜 세팡에서 열리게 되었는가? **

1.중동 정세에 따른 그랑프리 취소

2026년 바레인 GP는 원래 이번 시즌 4라운드 4월 10~12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중동 지역 상황으로 취소  2026년 3월 14일 F1과 FIA는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상황을 고려해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GP를 4월에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FIA는 이 결정에서 드라이버와 팀, 관계자 및 팬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2. 대체 그랑프리 모색

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F1은 바레인 GP 자체를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대체 개최를 통해 레이스를 살리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여기에서 세팡이 매우 적합한 후보가 되었습니다. 세팡은 이미 F1을 19년 동안 개최했던 국제적인 수준의 영구 서킷이고, F1 차량과 팀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또한 아제르바이잔 GP와 싱가포르 GP 사이의 일정에 배치하기가 가능했습니다. F1과 FIA 역시 세팡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도전적인 서킷이며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를 가진 장소라고 설명했습니다.


3. 2026년 7월 26일 공식 확정
F1과 FIA는 7월 26일 말레이시아 정부, 바레인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세팡에서 바레인 GP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의 공식 명칭은 Formula 1 Gulf Air Bahrain Grand Prix in Malaysia 입니다.  즉,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바레인 그랑프리'라는 매우 이례적인 형태입니다. 그리고 2026년 10월 4일 세팡에서 열리는 레이스는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로 부활한 것이 아닙니다. 대회 자체는 어디까지나 바레인 GP이며, 세팡은 그 대회의 임시 개최지가 된 것입니다.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위치한 대표적인 현대식 영구 서킷으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19차례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를 개최했습니다. 헤르만 틸케가 설계한 첫 F1 서킷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으며, 긴 직선과 고속 코너, 강한 제동 구간이 조합된 매우 균형 잡힌 레이아웃으로 유명합니다.

2026년에는 특별한 형태로 F1에 복귀합니다. 원래 4월 10~12일 바레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바레인 GP가 중동 지역의 상황으로 취소되었고, 이후 F1과 FIA, 바레인·말레이시아 정부의 합의에 따라 세팡에서 10월 2~4일  'Formula 1 Gulf Air Bahrain Grand Prix in Malaysia'라는 이름으로 대체 개최됩니다. 따라서 개최지는 말레이시아지만 대회의 공식 명칭은 여전히 바레인 그랑프리입니다.

세팡은 특히 극심한 고온·고습과 갑작스러운 열대성 폭우가 변수입니다. 넓은 트랙과 두 개의 긴 직선에서는 추월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반면, 중·고속 코너에서는 차량의 다운포스와 타이어 관리가 중요합니다. 2026년에는 9년 만에 F1 머신이 다시 이 독특한 서킷을 달리게 됩니다.

 


1) 서킷 정보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세팡(Sepang)에 위치하며,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에서 약 14km 떨어져 있습니다. 헤르만 틸케가 설계했으며 1997년 착공해 1999년 완공되었습니다. 260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대형 영구 서킷으로, 당시 새로운 세대의 F1 서킷 설계에 큰 영향을 준 곳입니다.

현재 F1 공식 자료 기준으로 트랙 길이는 5.543km, 코너는 15개, 레이스는 56랩, 총 주행거리는 310.398km입니다. 진행 방향은 시계 방향이며, F1 공식 기록상 최고 랩타임은 2017년 세바스티안 베텔의 1분 34.080초입니다. 트랙 폭은 최소 약 16m, 가장 넓은 곳은 약 22m에 이르며, 8개의 직선과 다양한 중·고속 코너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헤어핀인 15번 코너에서 메인 스트레이트로 이어지는 구조 때문에 추월과 재추월이 자주 발생하는 서킷입니다. 2026년 대회는 10월 2~4일, 아제르바이잔 GP와 싱가포르 GP 사이에 열립니다. FIA 일정상 2026 시즌 16라운드이며, 세팡에서 F1이 열리는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입니다.

 

 

2) 서킷 특징

세팡의 가장 큰 특징은 긴 직선과 고속·중속 코너가 조합된 균형형 레이아웃입니다. 단순히 최고속도만 높은 서킷이 아니라 고속 코너에서 다운포스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팀들은 직선 속도와 코너링 성능 사이에서 적절한 세팅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Turn 5~6의 빠른 연속 코너는 차량의 고속 안정성과 다운포스 성능을 시험하는 대표적인 구간입니다. 반면 Turn 14~15는 강한 제동과 저속 탈출 가속이 중요하며, 15번 코너를 잘 빠져나오면 긴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추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팡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날씨입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엔진 냉각과 타이어 관리가 중요하고, 갑작스러운 스콜이 발생하면 건조 노면이 순식간에 젖을 수 있습니다. 2009년에는 폭우 때문에 실제 레이스가 31랩에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세팡은 파워 유닛, 다운포스, 타이어 관리, 제동, 트랙션, 드라이버의 체력과 날씨 대응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종합적인 서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서킷 역사 (Circuit History)

■ 1990년대 : 말레이시아의 F1 프로젝트
1990년대 말레이시아는 산업화와 국가 발전을 추진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모터스포츠 시설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총리였던 마하티르 모하마드의 구상 아래 세팡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헤르만 틸케가 서킷 설계를 맡았습니다. 1997년 공사가 시작됐으며, 약 1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서킷이 완성되었습니다. 1999년 3월 9일 공식적으로 개장하면서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의 새로운 모터스포츠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 1999년 :  F1 최초 개최
1999년 10월 17일 세팡에서 최초의 말레이시아 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에디 어바인이 우승하면서 세팡의 F1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세팡은 당시 기존 F1 서킷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넓은 트랙, 거대한 런오프, 긴 직선과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면서 이후 등장할 바레인·상하이·이스탄불·아부다비 등의 신설 서킷에 영향을 준 새로운 세대의 F1 서킷으로 평가받았습니다.

■ 2000~2009년 : 세팡의 전성기
2000년대 세팡은 F1 캘린더의 중요한 아시아 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하엘 슈마허, 페르난도 알론소, 키미 라이코넨, 젠슨 버튼 등 여러 세계 챔피언들이 이곳에서 우승했습니다. 특히 열대 기후 때문에 비가 레이스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건조한 상태에서 시작했다가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리는 상황은 세팡을 전략적으로 매우 복잡한 서킷으로 만들었습니다.

■ 2009년 : 폭우로 중단된 레이스
2009년 말레이시아 GP는 세팡의 날씨 변수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레이스가 31랩에서 중단되었고, 규정에 따라 충분한 거리를 달리지 못한 것으로 처리되어 하프 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 젠슨 버튼이 우승했지만 정상적인 레이스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끝났습니다.

■ 2017년 : 말레이시아 GP 종료
2017년은 세팡에서 열린 19번째이자 당시 마지막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였습니다. F1과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이 상호 합의하여 말레이시아 GP를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1999년부터 이어진 19년의 F1 역사가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레이스의 우승자는 당시 20세였던 막스 베르스타펜이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루이스 해밀턴을 제치고 우승하면서 세팡의 마지막 F1 우승자로 기록되었습니다.

■ 2026년 : 9년 만의 F1 복귀
2026년 3월, 중동 지역의 상황으로 인해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GP가 원래 예정된 4월 일정에 열리지 않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당시에는 4월에 대체 레이스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F1 시즌의 이후 일정에서 바레인 GP를 되살릴 방법이 논의되었고, 7월 26일 F1과 FIA는 말레이시아 세팡을 바레인 GP의 대체 개최지로 확정했습니다. 세팡은 2026년 10월 2~4일, 아제르바이잔과 싱가포르 사이에서 F1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세팡은 2017년 이후 9년 만에 F1 캘린더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4) 주요 사건 (Notable Events)

■ 1999년 : 에디 어바인의 세팡 첫 F1 우승
세팡에서 열린 첫 F1 레이스는 1999년 말레이시아 GP였습니다. 페라리의 에디 어바인이 우승하면서 세팡 역사상 최초의 F1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당시 페라리는 미카 하키넨의 맥라렌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팡 레이스는 시즌 막판 챔피언십 경쟁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 2001년 : 슈마허 형제의 1·2위
2001년에는 미하엘 슈마허가 우승하고 그의 동생 랄프 슈마허가 2위를 차지하면서 슈마허 형제가 나란히 포디엄에 올랐습니다. 세팡은 이후에도 미하엘 슈마허에게 강한 서킷이 되었으며, 그는 세팡에서 2000년과 2001년, 2004년 세 차례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 2003년 : 키미 라이코넨의 첫 F1 우승
2003년 말레이시아 GP는 키미 라이코넨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레이스였습니다. 맥라렌의 라이코넨이 세팡에서 우승하면서 F1 통산 첫 그랑프리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23세였던 라이코넨은 페르난도 알론소와의 경쟁을 제치고 우승하며 이후 세계 챔피언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 2009년 : 폭우와 하프 포인트
2009년 레이스는 세팡의 기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강력한 열대성 폭우로 시야와 노면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었고, 결국 레이스가 31랩에서 중단되었습니다. 레이스가 전체 거리의 충분한 비율을 채우지 못하면서 당시 규정에 따라 하프 포인트만 지급되었습니다.

■ 2012년 : 알론소의 극적인 역전 우승
2012년에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페라리로 우승했습니다. 알론소는 예선에서 상위권에 있지 못했지만 변화무쌍한 날씨와 전략적인 타이어 선택 속에서 경쟁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당시 젊은 세바스티안 베텔의 레드불과 치열한 상황이 벌어졌고, 알론소는 세팡에서 자신의 세 번째 말레이시아 GP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팡이 차량의 순수한 성능뿐 아니라 전략과 날씨 대응 능력까지 요구하는 곳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 2016년 : 리카도의 우승과 베르스타펜의 성장
2016년에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우승하고 팀 동료 막스 베르스타펜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경기는 두 레드불 드라이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시기의 대표적인 경기였습니다. 세팡에서 레드불의 강한 성능이 나타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긴 직선에서의 효율적인 파워 사용과 고속 코너에서 필요한 다운포스를 동시에 요구하는 세팡의 특성이 레드불의 차량 특성과 잘 맞았습니다.

■ 2017년 : 막스 베르스타펜, 세팡의 마지막 우승자
2017년 말레이시아 GP는 세팡에서 열린 마지막 F1 레이스였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자신의 20번째 생일 다음 날 열린 경기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특히 이 레이스는 페라리의 불운도 컸습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프런트 로우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포메이션 랩 직전 터보 관련 문제로 출발하지 못했고, 세바스티안 베텔은 예선 문제로 뒤쪽에서 출발했습니다. 결국 베르스타펜이 세팡의 마지막 F1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2025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는 맥라렌의 피아스트리가 폴포지션과 우승을 거머쥐었고 메르세데스의 러셀이 2위, 맥라렌의 노리스가 3위로 포디움에 올랐었습니다.


최근 폴포지션 드라이버
2025년 - 피아스트리, McLaren
2024년 - 베르스타펜, Red Bull 
2023년 - 베르스타펜, Red Bull
2022년 - 르끌레르, Ferrari
2021년 - 베르스타펜, Red Bull
2020년 - 해밀턴, Mercedes
2019년 - 르끌레르, Ferrari
2018년 - 베텔, Ferrari


최다 우승 드라이버
해밀턴 : 5회 우승 (2014, 2015, 2019, 2020, 2021)
베텔 : 4회 우승 (2012, 2013, 2017, 2018)
알론소 : 3회 우승 (2005, 2006, 2010)
베르스타펜 : 2회 우승 (2023, 2024)
마싸 : 2회 우승 (2007, 2008)


최다 우승 팀
페라리 : 7회 우승 (2004, 2007, 2008, 2010, 2017, 2018, 2022)
메르세데스 : 6회 우승 (2014, 2015, 2016, 2019, 2020, 2021)
레드불 : 4회 우승 (2012, 2013, 2023, 2024)
르노 : 2회 우승 (2005, 2006)


최근 그랑프리 우승자
2025년 - 베르스타펜, Red Bull
2024년 - 베르스타펜, Red Bull
2023년 - 베르스타펜, Red Bull
2022년 - 르끌레르, Ferrari
2021년 - 해밀턴, Mercedes
2020년 - 해밀턴, Mercedes
2019년 - 해밀턴, Mercedes
2018년 - 베텔, Ferrari
2017년 - 베텔, Ferrari
2016년 - 로즈버그, Mercedes



세팡 서킷 트랙기록들

 

 

 

 

연습주행 결과

 

1차 연습주행 결과

 

 

 

2차 연습주행 결과

 

 

 

3차 연습주행 결과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결과 (Qualifying Results)

 

 

 

 

 

 

 

 

 

■ 레드불의 베르스타펜이 1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폴포지션을 획득했고, 팀 동료인 하자르가 3위로 시즌 두번째 예선 3위 이내 입상을 했습니다. 다만 하자르는  엔진 초과 교체로 5그리드 패널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 페라리의 해밀턴은 2위를 하면서 후반기 예선에서 첫 3위이내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애스턴마틴의 알론소가 12위로 시즌 두번째 Q2 진출이자, 이번 시즌 가장 높은 예선 순위를 기록했으며, 스트롤은 14위로 시즌 처음 Q2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하반기 들어 예선에서 성적이 좋았던 맥라렌은 하반기 처음 두 드라이버 중에서 아무도 3위 이내 진입에 하지 못하는 첫 그랑프리입니다.

 

■ 베르스타펜 폴포지션에, 해밀턴이 2그리드 차지하면서 F1역사상 가장 말이 많았던 2021년 아부다비 그랑프리이후 두 드라이버가 같은 포지션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경기후 인터뷰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바레인 GP 폴 포지션)
환상적이다.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해 정말 많은 그랑프리에서 계속 도전해왔다. 때로는 조금 더 가까웠고, 때로는 그렇지 못했지만, 시즌을 시작했을 때 우리가 처해 있던 상황을 생각하면 마침내 폴을 차지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오늘 결과가 정말 기쁘다. 그리고 물론 내일은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첫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다면 그것이 목표이니까.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 바레인 GP 예선 2위)
이 에너지가 정말 좋다. 말레이시아가 우리를 환영해 준 것에 정말, 정말 감사하다. 여기는 정말 덥다.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런 날씨는 타이어와 차량, 그리고 피트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에게 엄청난 도전이 되고 있다.

우리 팀에 정말 감사하다. 우리는 모든 연습주행 세션을 거치면서 정말 많은 변화를 줬다. 차가 계속 미끄러지고 타이어가 과열되다 보니 좋은 밸런스를 찾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그래서 예선에 들어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변화를 줬는데, 그게 딱 적절한 지점을 찾아낸 것 같다. 주말 내내 정말 빠른 모습을 보여준 맥스와의 격차를 2~3초가 아니라 0.2~0.3초 정도까지 좁힐 수 있었다는 것이 정말 좋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요일 레이스 전망에 대해) 지금은 차의 상태가 훨씬 마음에 든다. 하지만 내일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이 트랙에서 이 타이어를 얼마나 오래 버티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타이어는 출발하자마자부터 과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휠스핀이 발생하거나, 차가 한 번이라도 살짝 미끄러지는 것 하나하나가 결국 얼마나 오래 달릴 수 있느냐에 영향을 준다. 그래도 우리의 밸런스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베르스타펜은 롱런에서 정말 빨랐기 때문에, 내일은 일단 최대한 그를 따라잡고 버텨보겠다.



아이작 하자르 (레드불, 바레인 GP 예선 3위)
차는 지난주부터 정말 좋았다. 이런 시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좋다. 손목 부상에서 복귀한 뒤 지금 이렇게 톱3를 놓고 경쟁하면서 레이스를 즐기고 있다. 비록 오늘 예선이 내 최고의 예선 세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런 결과를 얻으니 기분이 좋다.

 

(엔진 페널티를 받고도 어떻게 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리가 이렇게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트랙에서 페널티를 받게 된 것은 조금 아쉽다. 하지만 8위에서 출발하더라도 충분히 자신 있다. 앞에 있는 차들을 하나씩 추월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겠다.


 

 

 

2026시즌 전체 퀄리파잉 결과 (순서는 2025시즌 팀 성적순)

 

전반기

  R01 R02  R03  R04  R05  R06 R07 R08 R09 R10 R11
 노리스 (1)  6  6  5  4  3  8  4  6  6  3  1
 피아스트리(81)  5  5  3  7  4  7  7  7  8  7  5
 러셀 (63)  1  2  2  5  1  6  1  1  4   4  7
 안토넬리 (12)  2  1  1  1  2  1  3  4  1  1  4
 베르스타펜 (1)  20  8  11  2  6  2  5  5  7  2  6
 하자르 (6)  3  9  8  DSQ  7  5  6  8  5  10  8
 르끌레르 (16)  4  4  4  3  8  4  10  2  2  5  3
 해밀턴 (44)  7  3  6  6  5  3  2  3  3  6  2
 알본 (23)  15  18  17  15  18  11  18 18  16  17  19
 사인츠 (55)  21  17  16  13  15  12  16  17  15  15  18
 로슨 (30)  9  14  15  11  12  10  8  9  10  11  11
 린드블라드(41)  8  15  10  16  9  15  11  10  9  8  9
 알론소 (14)  17  19  21  17  19  21  22  21  22  21  16
 스트롤 (18)  22  21  22  18  21  22  21  22  21  22  20
 오콘 (31)  13  13  12  14  17  17  17  15  17  18  15
 베어만 (87)  12  10  18  12  16  19  15  13  14  16  17
 훌켄버그 (27)  11  11  13  10  11  13  9  14  13  14  10
 보르톨레토 (5)  10  16  9  21  13  16  12  12  11  9  14
 가슬리 (10)  14  7  7  9  14  9  14  11  12  12  12
 콜라핀토 (43)  16  12  14  8  10  14  13  16  19  13  13
 보타스 (77)  19  20  20  19  22  20  20  20  18  19  21
 페레즈 (11)  18  22  19  20  20  18  19  19  20  20  22

 

 


후반기

  R12 R13  R14  R15  R16  R17 R18 R19 R20 R21 R22 R23
 노리스 (1)  1  9  1  5  6              
 피아스트리(81)  4  3  7  3  7              
 러셀 (63)  2  2  6  1  8              
 안토넬리 (12)  3  7  2  16  4              
 베르스타펜 (3)  7  6  3  8  1              
 하자르 (6)  NA  NA  NA  4  3              
 르끌레르 (16)  6  4  5  2  5              
 해밀턴 (44)  5  5  4  6  2              
 알본 (23)  16  18  16  13  20              
 사인츠 (55)  17  15  17  9  13              
 로슨 (30) 8(RedB) 14(RedB)  8(RedB)  12  11              
 린드블라드(41)   10  10  10  15  16              
 츠노다  12  17  15                  
 알론소 (14)  18  21  18  19  12              
 스트롤 (18)  19  22   X  21  14              
 오콘 (31)  15  16  13  14  19              
 베어만 (87)  20  12   X  11  18              
 훌켄버그 (27)  13  13  11  18  17              
 보르톨레토 (5)  9  11  12  17  10              
 가슬리 (10)  11  1  14  7  9              
 콜라핀토 (43)  14  8  9  10  15              
 보타스 (77)  21  19  20  22  21              
 페레즈 (11)  22  20  19  20  22              

 

 

■ 4월에 예정되었던 바레인 GP와 사우디 아라비아 GP가 취소 되면서 마이애미 그랑프리 부터 라운드가 2개씩 당겨졌습니다. 

■ 레드불의 하자르는 손목 부상으로 12~14라운드를  결장하였고 이로 인해 RB팀의 리암 로슨이 레드불에서, 츠노다가 RB팀에서 대회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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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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