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주연의 OCN 드라마 왓쳐(Watcher)
OCN에서 7월 6일부터 토일 밤(10:20~)에 방영하는 보이스3 후속작 드라마이다.
15년 전 벌어진 비극적 살인의 관계자이자 그 일로 송두리째 무너진 세 남녀가 내사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경찰 내 비밀 사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 스릴러이자 이들이 필사적으로 살아갈 이유를 찾는 성장기.
왓쳐는 사건 이면에 얽힌 이해관계를 파헤치고 권력의 실체에 다가서는 비리수사팀의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 정의에 대해 짚는다.
한석규의 2년만의 드라마로 복귀작인 왓쳐는 부패를 목격한 경찰 도치광과 살인을 목격한 순경 김영군 그리고 거짓을 목격한 변호사 한태주가 얽혀있는 과거의 사건은 무엇인지,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이 무엇을 감시하고 어떤 진실을 우리의 눈앞에 꺼내놓게 되는것일까.
드라마 「'비밀의 숲」,「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디테일한 연출력의 대가로 손꼽히는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녹여 호평을 받은 한상운작가가 각본을 썼다.
왓쳐 공식 예고편
등장인물 소개
도치광 (cast 한석규)
"난 나쁜 경찰을 잡는다"
부패를 목격한 경찰, 경찰 내 아웃사이더인 중년수사관.
모두를 철저하게 의심하고, 사람의 감정을 믿지 않는 감찰4반 반장.
본디 수사팀 소속의 엘리트 경찰로 악인을 잡는다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며 내부 비리의 위험과 감찰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시민이 불법을 저지를 때보다, 경찰이 불법을 저지를 때 해악이 크다는것을.
그렇게 치광은 경찰 동료들을 감시해야 하는 감찰 수사관이 되어 외로운 길을 걷게되는 도중에, 순경이 된 김영균을 만나 15년전 사건의 진실에 함께 다가가기 시작한다.
한태주 (cast 김현주)
"저 사건 안 골라요. 금액을 보죠"
거짓을 목격한 한때는 검사였던 악덕변호사.
과거 엘리트 검사로 촉망 받던 신참 검사 시절에 김영군 아버지의 사건을 맡으며 능력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7년 전, 자신의 손으로 처결한 사건에 의문을 품고 재수사를 진행하다 강도에게 사고를 당하고 해외로 떠난다.
몇 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 범죄자 전문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후, 변호를 맡는 과정에서 운명처럼 도치광, 김영군과 재회해 사건의 단서를 잡는다. 그녀의 인생일 망친 자를 잡을 기회다.
김영군 (cast 서강준)
"아무도 못 믿으니까 경찰이 적성이죠"
경찰 아버지가 엄마를 죽이는 광경을 목격한 젊은 형사.
내면에 따뜻한 성격을 감춘, 행동이 앞서는 열혈파 순경으로 과거 특전사에서 인정받는 군인이였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히는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이 됐다.
하지만 영군에게는 주홍글씨가 있다. 바로 과거 비리경찰로 낙인이 찍힌 아버지.
아버지의 사건은 경찰내에서도 상한한 추문이었고 이에 영군은 본래의 성격을 감추고 차가고 퉁명스러운 가면을 쓴 채 홀로 행동할 수 있는 기동 순찰팀에 지원했다.
그러나 한 사건을 통해 과거 사건과 연관이 있는 도치광, 한태주를 만나게 되고 영군은 과거의 진실을 알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고 도치광과 손을 잡는다.
장해룡 (cast 허성태)
"지들이 태어날 때부터 감찰인 줄 알아"
세양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반장
굵직한 사건들을 대체로 해룡의 손을 거친다.
과잉수사며 각종 안 좋은 소문이 따라다니지만 실적이 워낙 좋아 그 누구도 섣불리 해룡을 건드리지 못한다. 과거 치광과 파트너로 가깝게 지냈지만 치광이 감찰로 옮겨간 후 사이가 틀어졌다.
자신만의 신념으로 범죄자를 잡는 해룡, 치광은 그에게 비리의 흔적을 찾는다.
조수연 (cast 박주희)
"파수꾼 같은 존재도 필요하잖아요."
화학 석사 출신의 감찰반 소속 특채 경찰.
수연은 화학 석사 출신으로, 과학수사팀 전문 요원 특채를 통해 경찰에 들어온 인물이다. 처음에는 명확한 증거로 범인을 잡는다는 자부심에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확실한 용의자를 풀어주게 된 이후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고 전출 신청을 해 감찰반으로 들어가게 된다.
처음에는 나쁜 경찰을 잡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했지만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것이 쉽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그외 출연배우
박진우 (cast 주진모)
"나쁜 소식은 전하면 안되는 거야."
세양지방경찰청 차장
순경 시절부터 눈치 빠르기로 유명해다. 흙수저로 태어나 학벌, 지연, 인맥 하나 가진것 없이 여기짜지 올라온것도 인간 승리다.
안전을 제일로 생각하는 무사안일 정신의 소유자지만, 타이밍이 왔다 싶으면 슬그머니 튀어나와 상황을 주도하는 야심을 숨기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염동숙 (cast 김수진)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죠."
세양지방경찰청 셀럽 청장
경찰대 출신 중 최연소 여성지방경찰청장이자, 팔로워 35만의 셀럽 경찰.
젊은 나이에 능력까지 갖춰서 단번에 스타 경찰이 되어 경찰에서 언론전이 필요할 때 동원하는 인물이 되었다.
비리 검경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비리수사팀을 만드는 것을 허락했다.
이재윤
정도원
채동현
인물관계도
왓쳐(Watcher)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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