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형 좀비드라마 킹덤(Kingdom) 시즌2



드라마 소개


'킹덤' 시즌 2는 역병으로 생지옥이 된 조선,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2020년 3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새벽이 와도 잠들지 않는 거대한 생사역 군단을 마주한 왕세자 이창(주지훈)은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멈출 수 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영의정 조학주(류승룡)는 더 거대해진 욕망을 불태우며 이창과 생사역을 문경새재 밖으로 내몰아 조선의 운명을 자신의 손아귀에 두려 한다. 의녀 서비(배두나)는 닥쳐오는 역경에 굴하지 않고 역병의 근원에 대한 실마리를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왕세자의 행적을 조학주에게 알려온 내통자로 의심받게 된 무영(김상호)은 참담한 심정으로 이창의 곁을 지키고, 안현대감의 가노 무리를 이끄는 덕성(진선규)과 역병과 관련된 음모로 가족을 잃은 영신(김성규)도 3년 전 사건을 마음속에 담은 채 눈앞의 전투에 임한다. 동래 부사 직을 버리고 도망쳤던 범팔(전석호)은 큰 아버지인 조학주를 만나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한편 한양에 머물던 어영대장 민치록(박병은)이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치며 중전의 비밀에 가까워지고, 중전(김혜준)은 아버지 조학주의 빈자리를 틈타 야심을 키워간다. 훈련도감을 이끄는 훈련대장 이강윤(김태훈)은 조학주의 명을 받아 반역자로 몰린 이창에게 맞선다. 



메인 예고편






킹덤 등장인물 소개


세자 측 인물들


이창 (cast 주지훈)

"난 다르다! 난 이들을 버리고 간 이들과도 다르고! 해원 조씨와도 다르다! 난 절대로 이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조선의 세자이며 임금의 유일한 아들이다. 하지만 적자가 아닌 후궁 태생의 자식이라는 한계로 인해, 계비 조씨를 통해 적자를 생산하여 조씨 가문의 피가 섞인 아이를 세자로 세우려는 조학주의 견제를 받고 있는 인물.


본작이 시작되기 전 유생들과 새로운 조선을 만들자며 역모를 꾸미는 등 해원 조씨 일가를 몰아내고, 흔들리는 조선을 바로 잡고자 한다. 하지만 막연한 이상만 있을 뿐 확고한 지지 세력을 통한 정치적 영향력도 없고, 백성들의 삶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온실 속 화초 왕자님이었다. 오군영이건 내금위건 궁궐 안이건 전부 해원 조씨가 통제하니 정말 남은 게 없다.


지율헌의 시체들을 보고도 이승희 의원을 찾는데만 관심을 두다가, 3~4화의 동래 좀비 사건을 계기로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 백성들이 사는 거리에서 구역질을 하는 것이야 빈민들의 비참한 생활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없었기에 그런 것이라고 해도, 당시 귀한 육포가 질린다며 그냥 버리거나 벼루를 화풀이 용으로 깨려고 던지거나 천한 것이라 예의도 못 배웠냐는 등 개념이 덜 박힌 모습을 보이지만 나중에는 굶주린 백성을 위해 비상 식량인 육포와 고기를 나누어주고, 썩어 빠진 관리들을 대신해 목숨을 걸고 좀비들로부터 백성들을 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통해 자기의 이상을 향해 나아간다.




무영 (cast 김상호)  

좌익위 신분으로 세자 이창의 최측근. 세자에게 많은 조언을 하고 있으며, 그의 안위를 걱정하면서도 세자의 위험한 여행길을 같이 하고 있다. 만삭인 아내가 있으며, 아내 사랑이 지극하다. 세자의 다과를 빼돌려 아내에게 몰래 갖다 준다거나 기장 미역을 하사해 달라고 조르는 등 극중 아내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측근임에도 6화를 기준으로 배신자 중에 한명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 안현 대감이 세자에게 일행 중 '배신자가 있다'는 언급을 하는데, 세자가 상주로 오는 사실을 내금위장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무영이 이창의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다는 점, 무영이 내금위를 유인한 다음 세자 일행의 행선지가 적혀있는 종이를 내금위장이 가지고 있다는 부분 때문에 무영을 배신자로 점찍는 사람이 많다. 


이창 역시 자신을 체포하러 온 도진 휘하 내금위 무관들이 안현의 함정에 빠져 살해 당할 때 무영의 반응을 은근히 주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조학주는 세자의 역모에 가담한 대제학 김순이 안현과 내통하려는 걸 알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이미 출발한 내금위장에게 전령을 보내 알려주지도 않았다. 그리고 내금위가 동래에서 이창의 목적지가 적힌 '구겨진 쪽지'를 펼쳐 뒤를 쫓는 장면을 보아, 일행 중 배신자가 있음은 확실하다. 



서비 (cast배두나)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먹어!"

지율헌 소속 의녀. 이승희의 제자.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이창의 인품에 감복하여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스승 이승희의 유언에 따라 사태를 해결할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생사초를 찾고 있다. 서비가 지율헌의 사람들을 죽이지 않고 단지 밖으로 못 나오게만 해둔 것도 생사초로 가족과 다름없었던 그들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에 벌인 짓이었으나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창과 무영이 시신들을 빼내면서 일이 커지게 됐으다. 




안현 대감 (cast 허준호)  

이창의 옛 스승. 3년 전 전란에서 공을 세워 영웅으로 평가 받는 인물. 작중 시점에선 모친상으로 인해 상주에서 3년 상을 치르면서 칩거 중이며, 작중 삼베로 된 상복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검, 활을 잘 다뤄 전투력이 높다. 가노들을 거느리고 있는데 이들 역시 상당히 뛰어난 전투력을 지녔다.


그가 조정으로 돌아와 세자 편에 선다면 명분이 크게 기울 거라고 경계 받는 수준의 인물이지만, 조학주는 그가 결코 자신을 적대할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모종의 과거가 있는 모양. 내금위장도 안현이 조학주에게 거역하진 않을 거라 생각했는지 세자 추포에 대한 밀서를 전했지만, 안현은 이를 오히려 세자에게 보여주고 힘을 보태고 있다. 안현 본인의 생각은 조학주와는 다른 듯 하다. 한편 안현은 세자의 행동이 조씨 일파에게 새어나가는 상황을 두고 세자측 사람 중에 내통자가 있다고 언급했다. 


좀비의 근원인 생사초에 대해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좀비들을 상대할 때, 먼저 불 화살을 쏴 좀비들이 도망갈 수 있는 퇴로를 막는 점이나 좀비들에게 당황하지 않고 목부터 노리는 점을 보면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된다. 


마침 그의 고향인 상주에 생사초가 피는 언골이 있다는 것 역시 관련성을 의심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좀비 대량 발생은 조학주나 이승희 의원조차 예상하지 못한 사태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수의 좀비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점은 의아한 부분. 조학주와는 달리 좀비가 밤낮이 아니라 온도에 따라 활동한다는 사실 역시 모르고 있었고, 덕성과의 대화나 좀비 사태가 터진 배를 발견했을 때 보인 반응도 정말 좀비에 대해 확실히 안다고 보기엔 갸우뚱한 모습이다. 


사실 서비가 안현이 이미 좀비를 아는 것 아닌가 의구심을 품은 대목인 불 화살로 포위한다거나 목을 노린다는 것은 딱히 좀비를 잘 알지 못해도 '뭔가 정체불명의 적'을 상대한다 가정할 때 충분히 나올만한 전술로, 더군다나 안현은 전란에서 큰 활약을 하고 영웅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영신 (cast 김성규)

"그쪽은 그쪽 마음대로 살아. 나는 어떻게든 살아남는 쪽을 택할 테니까."

이승희 의원에게 진료 받고자 찾아왔다가 서비와 함께 지율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로, 왕세자 일행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지율헌 사태의 원흉 중 한 명. 이 인물이 단이의 시체를 사슴 고기라 속이며 사람들에게 먹이지 않았다면 전염성 좀비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본인도 악의를 갖고 단이의 시신을 요리 한 것도 아니고, 쉽게 나을 수 있는 병조차 기근으로 먹지를 못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선택한 것이며, 생사초를 알던 사람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기는 해도, 일이 커진 것은 사실이니.... 


이 때문에 단이의 시체로 고기 국을 끓였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서비와 한바탕 다투기도 한다. 세자와 무영이 도착하기 전까지 대나무들을 모아 바리게이트를 만들어 좀비들이 지율헌에서 빠져나가는 걸 막고 있었던 것이나, 관아에서 좀비들을 옮긴 사실을 알자마자 붙잡힐 것을 각오하고 관아까지 뛰어가 좀비들을 불태우려 하는 등 자신으로 말미암아 벌어진 일들에 대한 책임감 하나는 강한 사람인 듯 하다.


영신이란 이름도 가짜, 호패도 가짜지만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전속력으로 달리는 좀비의 미간을 정확하게 맞출 정도로 일발필중의 사격 솜씨를 보여주기 때문에 본인의 입으로 직접 밝힌 적은 없으나 호랑이를 사냥하는 착호군 출신으로 추정 되는 중. 안현 대감과는 무언가 인연이 있는 모양인지, 덕성이 "일전의 수망촌 출신입니다"라고 말하자 안현의 눈빛이 변했다. 


수망촌에 대해서는 영신이 수망촌을 향하며 3만 왜구를 격퇴한 기념비에 침을 뱉는 장면과 붕대를 감고 있는 수망촌 주민들의 모습을 통해 왜구(임진왜란 시대)에 의해 코와 귀 등의 신체가 베어진 사람들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고, 지나치게 많은 부위에 붕대를 감고 있는 점과 그리고 병졸들이 마을을 격리하고 있는 장면을 통해 수망촌이 나병 환자 촌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현재 세자 일행 중 무영과 함께 내통자로 의심 받는 인물. 



조범팔 (cast 전석호) 

동래부사. 부임하자마자 역병 사태가 터져 수난을 겪고 있다. 해원 조씨 가문 사람이며, 범 자가 돌림자라면 조학주의 아들 조범일과 같은 항렬일 것이다. 


후술할 이방이 조범팔의 가문을 믿고 세자를 사지에 방치하는 짓을 벌인 것을 보면 해원 조씨의 수장 조학주와도 가까운 친척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조학주 부자와 달리, 사람 자체가 나쁜 사람은 아니다. 


겁 많고 어리숙한 인물. 그리고 임병(전립선 질환)에 걸려 있는 모양이다.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철없고 무능하지만 천민과도 편견 없이 술 한 잔 같이 할 수 있는, 그저 놀기만 하면 다 좋은 양반이라 한다. 도중에 양반들만 챙겨 상주로 도망가긴 했지만 이는 이방에게 세자나 서비는 이미 도망갔다고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다. 



덕성 (cast 진선규) 

안현대감의 측근. 


진중한 성격을 가졌으며 안현을 호위하고 있는데 안현대군의 부하중에서 실전 전투력이 매우 뛰어난 인물이다.



















해원 조씨 측 인물들



조학주 (cast 류승룡)

이 연못 안에 시신이 몇 구가 있건 몇십 구가 있건, 그 누구도 내게 아무 말도 못하게 하는 것. 그것이 권력이다. 영의정이자 해원 조씨 가문의 수장. 이창을 위협하는 악, 권력에 대한 욕망과 굶주림을 가진 인물로 사극에서 자주 나오는 전형적인 세도정치 가문의 수장이다.


생사초에 관해 상당히 자세하게 알고 있으며 낮밤이 아니라 온도가 좀비 활동의 열쇠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3년 전' 운운하는 것을 보면 왕 이전에도 이승희와 함께 생사초를 사용해 죽은 사람을 산 것처럼 꾸민 경험이 있는것 같다.


지율헌 사태로 인해 좀비가 대량으로 발생해 동래 일대가 쑥대밭이 되자 당황하고, 사형수들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해 사태를 파악하고 이 사태가 자신이 다룰 수 없는 성격의 일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이에 조학주는 정규군(오군영)을 요로에 파견해 경상도를 봉쇄하여 통째로 고립시켜 버리는 강수를 둔다. 조학주의 이 말도 안 되는 폭거에 계비가 경상도에서 나오는 조세를 다 버릴 셈이냐며 반발하자, 권력이 중요하지 고작 돈 몇 푼이 중요하냐며 무시한다. 


경상도의 수많은 백성들의 목숨보다 조세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계비도 멀쩡한 지도자는 못 되지만, 조학주는 백성들의 목숨은 커녕 조세조차 하찮게 여기고 오로지 자신의 권력을 강고하게 하는 것에만 가치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런 욕망은 전란이 계기가 되어 싹 텄을 가능성이 높다.



계비 조씨 (cast 김혜준)

이창의 계모. 조학주와는 부녀 사이. 현재 임금의 아이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장래 낳을 자신의 자식을 왕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부친과는 권력의 주도권을 두고 은근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시즌1 6화에서 유산을 해서 현재는 임신한 상태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대신 임산부들을 몰래 모아 그들이 낳은 아이 중 사내아이를 골라 자기 자식인 양 빼앗을 속셈인 듯하다. 







이강윤 (cast 김태훈)

훈련대장으로 시즌 1에서 이름이 언급되진 않았다. 내금위가 몰살된 후 이창을 압박하기 위해 조학주의 명령으로 상주에 가게 된다. 조학주 측 인물답게 상당히 비정하다. 활을 매우 잘 쏘는 인물로 묘사되는데 상주가 봉쇄되는 걸 막기 위해 달려오는 아전을 닫히기 직전의 성문 틈 사이로 정확하게 활을 쏘아 아전을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병조 판서 (cast 성기준)

병조 판서. 조학주 측 인물이긴 하지만 대제학은 병판을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인물로 보아 강녕전에서 발생하는 괴사 등 여러 현안에 대해 병판과 의논하였고 병판 역시 이러한 대제학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여 진영을 넘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화가 오르고 국가 위기 상태가 되자 대제학은 임금을 보기 위해 강녕전에 가겠다고 했고 병판 역시 대제학의 말이 맞다며 강녕전에 같이 가게 되나, 그들이 본 왕의 모습은 역병에 걸린 괴물이었다. 이 과정에서 조학주가 유림들에게 역모를 지시한 대제학의 사발통문을 병판에게 건네주자 병판은 대제학을 의금부로 압송시켜 둘의 사이는 끝나게 된다.




그외 인물들


왕 (cast 윤세웅)  

이미 사망한 상태로, 해원 조씨 가문이 가문의 권력 유지를 위해 조씨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살아있는 모양새로라도 보이기 위해 생사초를 먹여서 좀비로 만든후 쇠사슬과 수갑, 목줄 등으로 결박시켜 놓았다.


좀비 왕에게 먹히는 자들은 조학주와 계비 조씨의 특정한 기준에 따른 천출 출신 궁인들이다. 초기엔 조학주가 좀비가 된 왕을 숨겼기에 이창의 벽보 외에도 정말 죽은게 아니냐는 말도 돌았지만, 시즌1 4 화에선 역병이 돌고 있단 소식이 한양에 전해지자 이김에 '전하도 역병에 걸려 인육을 탐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전하는 전하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되려 정체를 공개, 이후 계비 조씨 수렴 청정체제에 들어가는 명분을 삼아 버린다. 


작중 회상에 나오는 생전 모습은 해원 조씨에게 실권을 박탈 당한 허수아비 신세이나 세자 이창을 아끼며 목숨을 지키도록 권유한다. 실권을 빼앗긴 탓에 유일한 혈육인 세자를 폐위하라는 상소를 빗발치듯이 받아야만 하는 시간을 보냈지만, 세자만큼은 지켜낸 모양이다.



민치록 (cast 박병은)

어영대장. 


한양에 머물던 민치록은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치며 중전의 비밀에 가까워진다.
















단이 (cast 김현빈) 

이승희의 제자. 검지 손톱에 특이한 얼룩이 있다. 왕에게 희생된 후 그 시체가 영신에게 환자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역병 전파의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가 된다.



상주 목사 (정규수) 

현임 상주 목사. 조학주가 군사들을 동원해 문경새재를 틀어 막아버리자, 이를 세자를 넘기라는 뜻이라 여기고 안현과 세자를 찾아간다. 그러나 안현의 가노들에 의해 내금위들이 몰살 당하자 조학주가 이를 알면 어찌할 거냐고 항의하던 도중, 경상도 백성들이 역병을 피해 피난 왔다는 소식을 접한다. 

성문을 열라는 이창의 명령에 그만한 피난민을 수용할 수 없고 읍성 안 사람들 만이라도 살아야 한다며 반대하자, 이창에 의해 파직당한다.



킹덤 시즌2 스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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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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