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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2.04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어지는 시국선언 그리고 탄핵 1

 

 

 

 

 45년만에 21세기에 나온 어이없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그리고 탄핵 

 

■  2024년 12월 3일밤 10시 23분 윤석렬 대통령이 긴급담화를 시작한 후 28분에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비상계엄은 45년만에 일어난 엄청난 사건입니다.  그 직후 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참총장을 임명하고 포고령 1호를 발표했습니다.

 

 

비상계엄 포고령 1호 내용

 

첫번째 조항인 국회의원의 정치활동을 금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에 반하는 내용입니다.

 

 

 

 

 

 

 

 

 

 

 

 

 

 

 

12월 3일 밤 11시경

■ 이에 민주당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계엄군에 의해 국회의사당이 장악 당하는 것을 막기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국회의사당 앞으로 가서 계엄군 저지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  계엄군은 국회의원 보좌관 기자 그리고 시민들과 대치했으며 유리창문을 깨고 국회 본청으로 진입을 시도했으며 국회의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힘 대표에 대한 체포를 시대했으나 실패로 돌았습니다.

 

 

12월 4일 새벽

■  4일 새벽 0시 49분에 국회 본회의가 시작되었으며 국회의원 190명 참석한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19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군을 이용해 시도한 비상계엄(친위쿠테타)은 2시간 35분의 짧은 시간에 끝났습니다.

 

이후 2시경에 국회의장이 해제 요구 결의안을 대통령실로 보냈으며 새벽 4시 30분경 윤석렬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하게 되었습니다. 

 

 

 

 

 

12월 4일 오전

밤의 폭풍이 지나고 다음날인 12월 4일 국민들와 국회의원들에 의해 비상계엄이 실패하게 되자 현 정권의 국무총리를 제외한 국무위원 전원과 수석이상 참모들의 일괄 사의를 표했으며 이번 계엄에 주범중 한명인 국방부장관 역시 사의를 표했습니다.

 

6개 야당은 신속하게 윤석렬 대통령에 대해 국가 내란혐의로 탄핵절차에 돌입했으며 4일 오후 2시 40분에 탄핵소추안을 제출했습니다. 다음날 새벽인 5일 새벽에 국회 본회의에 보고갈 될 예정이며 24시간 지난 이후부터 72시간이내에 표결에 들어가게 됩니다.

 

2024년 12월 7일 오후 5시에 윤석렬에 대한 탄핵 표결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탄핵 표결에서 부결이 된다면 비상계엄을 통해 내란을 벌인 범죄자가 계속 국가 최고 수반의 자리에서 권한을 유지하게 된다면 나라의 앞날은 겉잡을 수 없는 어둠속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며 탄핵의 반대를 한 국회의원들은 내란 방조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12월  6일

 계엄을 통한 내란음모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각 대학에서 시국선언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각 주요대학의 시국선언문은 맨아래에서 원문을 볼수 있습니다.

 

■ 국민의 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렬 대통령의 직무정지가 필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12월 7일

■ 오전 10시 윤석렬은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해 사과한다는 담화를 2분정도로 아주 짧게 생방송으로 방송했습니다.

 

■ 한동훈 국힘 대표는 담화를 보고 탄핵 표결에서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고, 국힘은 의원총회에서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12월 7일 탄핵안 표결에 앞서 이번 내란을 주도했던 인물중 한명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1주일 전 북한에 대한 공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이 북한의 오물풍선을 대해 원점 타격을 합참에 지시했고, 합참의장은 이 지시를 거부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지전을 일으켜 이를 빌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7일 국회 본회의 김건희 특검법 재의안은 찬성 198표, 반대 102로 부결되었으며, 이 표결이 끝난 직후 국힘 의원들은 안철수 의원들 제외하고 모두 본회장에서 퇴장하였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가 자리를 떠난 국힘 의원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며 본회의장으로 돌아오라고 연설하고 있습니다.

 

연설이 끝난 후 안철수의원과 표결직전 돌아온 김예지 의원을 제외한 국힘 의원들이 모두 퇴장하였지만 표결 절차에는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재적 2/3이상(200)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투표후 명패함을 열어서 200명 이상이 되지 않으면 개표함을 열지 않고 투표 불성립으로 부결되게 됩니다.

    - 6시 23분 현재 여당에서 표결에 참가한 의원은 안철수, 김예지 두명입니다.

    - 6시 50분경 김상욱 국힘의원이 본회장으로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지만 당론에 따라 반대표를 던졌다고 인터뷰했습니다.

 

 

7일 오후 9시 20분까지 퇴장한 국힘 의원들을 기다렸으나 결국 더이상 돌아오지 않아 국회의장을 투표 마감을 발표하며 명패함을 열었고 의결정족수 200명 이상이 되지 않아 투표 불성립으로 개표함을 열지 않고 자동폐기되었습니다.

 

 

 

탄핵안 표결에 참가하지 않고 본회의장을 떠난 국힘 의원들은 윤석렬의 국가내란에 동조한 자들로 역사에 기록 될 것입니다. 정기국회가 10일날 종료 되기때문에 11일 임시국회를 다시 이 안건에 대해 국회본회의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좀더 힘을 내서 반드시 탄핵을 시켜야 할 것입니다.

 

 

 

2024년 12월  14일

12월 7일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이후, 안건을 수정하여 두번째로 올려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후 4시에 열린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즉시 직무정지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비상시국을 맞이했던 대한민국은 일단은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한 걸음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루어진 14일 국회의사당 앞 집회에 모인 시민들

 

 

 

 

21세기도 한참 지난  2024년 대한민국에서 당일 외국수반이 방한해 있고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은 있는 거대도시 서울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될 줄은 상상도 못한일이며 이런 국가 내란적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행위에 동참한 정권와 군경 수뇌부들은 반드시 법적 최고형의 처벌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어이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국가경제에 커다난 타격을 준것은 물론이며, 한국 국민들의 가슴에 깊게 새겨져 있는 계엄에 대한 아픈 기억을 되살아나게 만들었습니다. 다행이 무력을 통한 내란음모가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향후 이번 사태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처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2024년 12월 3일은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1884년 12월 4일에는 3일천하로 끝난 갑신정변이 있었던 날)

 

 

 

 

 

 

 

비상계엄 선포에서 해제까지 긴박했던 순간 시간대별 상황

 

 

 

 

 

 

 대학가에서 터져나오는 시국선언  

 

 

서울대 시국선언문

 

 

 

 

고려대 시국선언문

 

 

 

 

연세대 시국선언문

 

 

 

 

경희대 시국선언문

 

 

 

 

서강대 시국선언문

 

 

 

 

성균관대 시국선언문

 

 

 

 

서울시립대 시국선언문

 

 

 

 

이화여대 시국선언문

 

 

 

 

전남대 시국선언문

 

 

 

 

숙명여대 시국선언문

 

 

 

 

경북대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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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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