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2024.R03 - 호주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4 Australia GP Qualifying Results)

 

 

 F1.2024.R03 - 호주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4 Australia GP Qualifying Results) 

 

 

 

 앨버트 파크(Albert Park) 서킷 구조

 

 

 

 

 

 

 

앨버트 파크 서킷은 호두 멜버른 중심가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앨버트 파크 호주 주변에 만들어진 서킷으로 5.3km의 길이에 16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너의 일부분은 Jack Brabham 경과 Alan Jones와 같은 호주의 상징적인 F1 드라이버, 그리고 여타 유명한 F1 드라이버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1953년에 처음 개장되었으며 1958년까지 각종 대회가 열리다가 1996년 대대적인 보수와 개선을 한후 재개장 되었고  1996년 부터 F1 호주 그랑프리가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트랙은 공공 도로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회가 열릴때마다 잔디와 런오프를 각 구간마다 새로 만들어 져서 여타 시가지 서킷보다 더 빠른 중고속 서킷입니다. 기존의 공공 도로를 이용하다 보니 일부 울퉁불퉁한 노면이 있기때문에 2022년 그랑프리에서는 포포싱 이슈와 겹쳐서 더욱 더 드라이버들을 힘들게 했었습니다.


호주 그랑프리는 2019년 이후 2년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다가 2022년에 다시 재개되었으며.3년만에 다시 열린 2022년 대회부터 서킷의 변화가 약간 생겼는데 2019년까지 있었던 섹터2의 8번과 9번사이의 시케인에  가까운 코너가 사라져서 완만한 곡선주로로 변경되었습니다. 


2023시즌 경기에서는 레드불의 베르스타펜이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후 레이스에서 폴투윈으로 우승까지 가져갔으며, 해밀턴이 2위, 알론소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그랑프리 폴포지션
2023 베르스타펜
2022 르끌레르
2019 해밀턴
2018 해밀턴
2017 해밀턴
2016 해밀턴

 

 

 

연습주행 결과

 

1차 연습주행 결과

 

 

 

2차 연습주행 결과

 

 

 

3차 연습주행 결과

 

 

■ 2차 연습주행후 메르세데스는 밤새 차량의 셋업을 많이 변경하면서 3차 연습주행에서는 레드불과 페라리에 근접하는 결과를 보여주면서 퀄리파잉에서 두팀과 폴포지션을 놓고 다툴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 윌리엄스의 알본은 1차 연습주행도중 큰 사고를 내며 차량이 대파 되었습니다. 그후 팀에서는 차량을 본사로 보내서 수리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이로 인해 사전트의 차량을 알본이 대신 탑승하게 되면서 사전트는 이번 호주 그랑프리의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맹장수술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 결장했던 사인츠가 이번 호주 그랑프리에는 돌아왔습니다.

 

 

 

호주 그랑프리 예선결과 (Qualifying Results)

 

 

 

 

 

 

 

 

 

 

레드불의 베르스타벤이 개막이후 3연속 폴포지션을 회득했습니다. 3차 연습주행에서 상당히 좋았던 메르세데스는 기대와는 달리 무슨일인지 퀄리파잉에서 아무런 힘들 쓰지 못했습니다. 특히 해밀턴이 Q2에서 탈락하는 이변까지 나오고 말았습니다.

 

지난 사우디에서 수술로 인해 결장했던 페라리의 사인츠는 돌아오자 마자 2그리드를 차지하면서 여전히 베르스타펜을 위협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VCA_RB팀의 리카르도가 지난 그랑프리에 이어 연속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팀동료인 츠노다는 Q3까지 진출하며 8그리드를 차지했습니다.

 

 

 

 

 

경기후 인터뷰

 

 

 

 

베르스타펜
오늘 퀄리파잉에서 조금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지만, Q3에서 매우 만족스럽다. 두 랩 모두 매우 좋았고 즐거웠다. 지금까지 약간 까다로운 주말이었지만, 우리는 끝까지 잘 버텨냈다. 그래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내일 있을 레이스에서는 페라리가 롱런에서 빠른 모습을 볼여줄 것 같다. 그래서 내일에 대해 약간의 의문이 있지만, 그렇게 되면 흥미진진할 것 같다.

 

 

사인츠
이번 몇 주는 정말 힘들었다. 침대에 누워서 오늘 이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정말 힘들었다. 이번 주말까지 오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는데, 퀄리파잉을 통해 앞 줄에 서게 된 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생각하면... 하지만 이렇게 레드불을 도전할 수 있게 된 걸로 매우 행복하다.

어제는 처음에는 좀 서툴렀는데, 그 후에 속도를 올리고 마침내 내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다. 그래서 차와 함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운전할 때 가장 편안한 상태는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통증 없이 할 수 있으면, 불편함과 이상한 감각은 있지만 아무런 고통이 없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다.

 

페레즈
좀 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첫 번째 섹터는 좋지 않았는데, 특히 첫 번째 코너가 그랬다. 마지막 랩에서 전체적으로 잘 이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0.1초 혹은 0.15초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이번 주말 동안 우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고려할 때 만족스럽다. 내일은 페라리를 비롯해서 다른 차들과 싸울 거 같다. 타이어 마모가 매우 높을 것이기 때문에 출발 그리드가 현재로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2024시즌 전체 퀄리파잉 결과 (순서는 2023시즌 팀 성적순)

 

 

전반기

	R01	R02	R03	R04	R05	R06	R07	R08	R09	R10	R11	R12	R13	R14
베르스타펜	1	1	1
페레즈	5	3	3
해밀턴	9	8	11
러셀	3	7	7
르끌레르	2	2	5
사인츠	4	NA	2
노리스	7	6	4
피아스트리	8	5	6
알론소	6	4	10
스트롤	12	10	9
오콘	19	17	15
가슬리	20	18	17
알본	13	12	12
사전트	18	19	NA
리카르도	14	14	18
츠노다	11	9	8
보타스	16	16	13
저우관유	17	DNS	19
마그누센	15	13	14
훌켄버그	10	16	16
베어맨		11

 

 

 

 

 

퀄리파잉 여러가지 데이터(Tele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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