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2025.R22 - 라스베가스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5 Las Vegas GP Qualifying Results)

 

 

 

Las Vegas Strip  서킷 구조

 

 

 


라스베가스에서는 1982년 시저스 팰리스 그랑프리 이후 열리지 않다가 41년만인 2023년부터 다시 열리기 시작했으며 작년과 마찬가리로 마이애미 그랑프리, 미국 그랑프리에 이어서 미국에서 3번째 열리는 대회입니다.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Las Vegas Strip 서킷은 17개의 코너와 1.9km의 직선구간을 가진 6.120km의 트랙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되며, 속도는 가장 빠른 서킷으로 유명한 Monza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최고속도 약 340 km/h 이상으로 매우 빠른 스트리트 서킷 중 하나로 트랙은 새로 깔린 아스팔트이며 야간의 낮은 노면 온도 때문에 타이어 관리가 중요합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은 라스베가스 대로변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과 카지노가 밀집한 곳으로 유명한 거리이며 대로의 길이는  약 6.8km에 이릅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카지노 및 리조트 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며  2021년에 개장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Sphere 또한 이 스트립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년 2024년 그랑프리에서는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메르세데스의 러셀이 폴트윈으로 결승레이스에서도 우승을 가져갔고, 
해밀턴이 2위, 사인츠가 3위로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서킷 정보

서킷 길이: 6.201 km (약 3.853 마일) 
랩 수: 50랩 (약 309.958 km)
코너 수: 17개 (반시계 방향)
DRS 구역: 2개 (메인 스트립 직선 구간 + 다른 보조 구간) 
설계자: Tilke Engineers & Architects (Carsten Tilke 포함) 

 


서킷 특징
장대한 스트립 직선 구간
약 1.9km에 달하는 스트립(라스베가스 대로)을 질주하는 직선 구간이 있으며, 이 구간은 DRS 영역으로 오버테이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속 + 테크니컬의 조합
시가지 서킷이지만 스피드가 매우 높은 반면 일부 코너는 느리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기때문에 드라이버의 기술과 브레이킹, 트랙 감각을 시험하는 서킷입니다. 긴 스트립 직선 덕분에 DRS 구간이 매우 효과적이며, 레이스 중 중요한 추월 포인트로 작용하며  일부에서는 트랙이 너무 직선 위주여서 극적인 레이싱보다는 속도 위주의 레이스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반대로 스피드와 전략의 조화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영구 피트 및 패독 시설
트랙의 일부 구간은 상설 구조로 설계되었고, 피트와 패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노면과 타이어 관리
새로 깔린 아스팔트는 초기에 그립이 좋지만, 밤에 노면 온도가 떨어지면서 타이어 그립 유지가 까다롭습니다.

전략의 중요성
고속 구간과 브레이킹 구간의 균형, 타이어 선택, DRS 활용 등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서킷입니다.

 


주요 사건
2023년 : 이 서킷에서 처음으로 F1 그랑프리가 열렸으며, 이는 라스베가스에서의 F1 복귀를 의미하는 매우 상징적인 순간.
2024년 : 2024년 레이스에서 Lando Norris가 랩 레코드 1:34.876을 기록.

 

 


최근 그랑프리 폴포지션

2024 - 조지 러셀 (Mercedes)
2023 - 샤를 르끌레르 (Ferrari)


최근 그랑프리 우승자
2024 - 조지 러셀 (Mercedes)
2023 - 막스 베르스타펜 (Red bull)

 

 

 

 

연습주행 결과

 

1차 연습주행 결과

 

 

 

2차 연습주행 결과

 

 

 

3차 연습주행 결과

 

 

 

 

라스베가스 그랑프리 예선결과 (Qualifying Results)

 

 

 

 

 

 

■ 비가 내린후로 모든 드라이버들이 풀 웨트로 Q1, Q2(스트롤만 유일하게 인터미디어트)를 진행했고 트랙상황이 나아진 Q3에서는 인터미디어트로 주행을 했습니다.

 

■ 맥라렌의 노리스가 폴포지션을 가져가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드라이버가 3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차지하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 윌리엄스의 사인츠가 3위를 차지하며 17라운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2위를 차지한 이후 시즌 2번째 3위내 입상입니다.

 

■ 페라리의 해밀턴은 20위로 Q1에서 탈락했는데 이것은 2024년 19라운드 미국 그랑프리에서 19위를 차지한 이후 예선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록을 작성하고 20위를 기록한 것은 F1 데뷔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경기후 인터뷰

 


랜도 노리스 (맥라렌, 라스베가스 GP 폴 포지션)
와… 진짜 스트레스 받았다. 지옥 같았다! 내가 랩을 마친 이후에 다른 드라이버들이 더 못 달릴 줄은 몰랐다. 첫 두 섹터가 좋았다는 건 느꼈다. 하지만 트랙이 너무 미끄러웠고 커브를 조금만 잘못 밟아도 내가 그랬던 것처럼, 차가 한쪽으로 튀고 다시 반대로 미끄러지고… 벽에 박을 뻔했다. 그래도 P1이면 충분하다. 아주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비가 멈춰서 제대로 예선을 할 수 있었던 건 다행이다.


(예선을 앞두고 어떤 기분이었는지에 대해)
예선 전에 살짝 낮잠을 잤다. 트랙이 마른 상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어나보니 비가 오고 있어서 ‘망했다… 오늘은 진짜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서 비 오는 상태로 달려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예측하기가 어려웠다. Q1 이후엔 코너 하나하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정말 한순간에 끝날 수도 있었다. 그래서 더 의미 있다. 정말 어려운 하루였으니...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예선 2위)
진짜, 진짜 미끄러웠다. 이곳은 원래도 마른 상태에서도 미끄럽지만, 젖은 노면에서는 재미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나는 젖은 노면 주행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그냥 얼음 위를 달리는 느낌이었다. 타이어 온도를 올리는 데 정말 오래 걸렸다. 익스트림 웨트 타이어를 사용할 때는 더 경쟁력이 있다고 느꼈지만, 트랙 컨디션이 점점 좋아져서 인터미디엇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


그립을 찾는 게 너무 어려웠고, 마지막 랩에서는 조금 더 리스크를 감수했지만 그래도 폴 포지션을 다투기엔 충분하지 않았다. 그래도 프런트 로우에서 출발한다는 건 좋은 결과다. 내일이 기대된다. 스타트에서 인사이드가 얼마나 그립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봐야 알것 같다.

 


카를로스 사인츠(윌리엄스, 예선 3위)
나는 항상 낙관적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이 트랙은 건조한 상태에서는 우리 차와 잘 맞았다. 하지만 FP3가 젖은 상태였을 때는 속도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세팅을 조금 바꿨는데, 그게 젖은 노면에 도움이 되었고 Q1과 Q2에서는 가장 빠른 타임을 낼 수 있었다. 인터미디어트으로 바꾸고 나서는 다른 차들이 점점 따라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P3면 만족한다. 물론 폴 포지션을 원하긴 했지만, 오늘 그만큼의 속도는 없었다.

 

 

 

 

2025시즌 전체 퀄리파잉 결과 (순서는 2024시즌 팀 성적순)

 

  R01 R02  R03  R04  R05  R06  R07  R08  R09  R10  R11  R12
노리스 (4)    3  2  6  10  2  4  1  2  7  1  3 
피아스트리(81)  2  1  3  1  2  4  1  3  1  3  3  2
르끌레르 (16)  7  6  4  3  4  8  11  2  7  8  2  6
해밀턴 (44)  8  5  8  9  7  12  12  4  5  5  4  5
베르스타펜 (1)  3  4  1  7  1  1  2  5  3  2  7  1
츠노다 (22)  5  9  15  10  8  10  20  12  20  11  18  12
러셀 (63)  4  2  5  2  3  5  3  14  4  1  5  4
안토넬리 (12)  16  8  6  4  5  3  13  15  6  4  9  7
알론소 (14)  12  13  13  13  13  17  5  7  10  6  11  9
스트롤 (18)  13  14  20  19  16  19  8  19  14  18  16  18
가슬리 (10)  9  16  11  5  9  18  10  18   8  20  10  10
잭 두한 (7)  14  18  19  11  17  14  NA  NA  NA  NA  NA  NA
콜파핀토(43)  NA  NA  NA  NA  NA  NA  15  20  19  12  14  20
오콘 (31)   19  11  18  14  19  9  18  8  17  15  17  15
베어만 (87)  20  17  10  20  15  20  19  17  15  14  15  8
로슨(30)  18  20   14  17  12  15  16  9  13  19  6  16
하자르 (6)  11  7  7  12  14  11  9  6  9  9  13  13
알본 (23)  6  10  9  15  11  7  7 10  11  10  12  14
사인츠 (55)  10  15  12  8  6  6  6  11  18  17  19  11
훌켄버그 (27)  17  12  16  16  18  16  17  13  16  13  20  19
보르톨레토 (5)  15  19  17  18  20  13  14  16  12  16  8  17

 

 

  R13 R14  R15  R16  R17  R18  R19  R20  R21  R22  R23  R24
노리스 (4)  1  3  2  2  7  5  2  1  1  1    
피아스트리(81)  2  2  1  3   9  3  6  8  4  5    
르끌레르 (16)  3  1  6  4  10  7  3  2  3  9    
해밀턴 (44)  16  12  7  5  12  6  5  3  13  20    
베르스타펜 (1)  4  8  3  1  1  2  1  5  16  2    
츠노다 (22)  7  16  12  10  6  15  13  11  19  19    
러셀 (63)  6  4  5  6  5  1  4  4  6  4    
안토넬리 (12)  18  15  11  7  4  4  7  6  2  17    
알론소 (14)  19  5  10  9  11  10  10  14  11  7    
스트롤 (18)  20  6  20  17  14  17  18  19  14  12    
가슬리 (10)  13  17  14  19  19  20  14  18  9  10    
잭 두한 (7)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콜파핀토(43)
 17  14  16  18  16  18  15  20  18  15    
오콘 (31)   11  18  18  15  18  19  17  12  17  13    
베어만 (87)  12  11  19  11  15  9  8  10  8  14    
로슨(30)  9  9  8  20  3  14  12  15  7  6    
하자르 (6)  8  10  4  16  8  8  DNF  9  5  8    
알본 (23)  5  20  15  14  20  12 19  17  12  16    
사인츠 (55)  15  13  9  13  2  13  9  7  15  3    
훌켄버그 (27)  14  19  17  12  17  11  11  13  10  11    
보르톨레토 (5)  10  7  13  8  13  16  16  16  DNS  18    

 

 

■ 1,2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았던 레드불의 리암 로슨이 VCA_RB팀으로 가고 RB에 있던 유키 츠노다가 레드불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7라운드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부터 알핀의 잭 두한을 대신해 콜라핀토가 5경기를 하게 된다고 발표했지만 5경기가 끝난 11라운드 이후에도 계속 출전하고 있습니다.

 

 

 

 

 

퀄리파잉 여러가지 데이터(Tele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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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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