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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2022.R16 - 이탈리아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2 Italy GP Qualifying Results)

Formula1의 가장 상징적인 서킷 중 하나인 몬자 서킷은 1922년에 개장된 아주 오래된 전통의 트랙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밀라노에서 약 20km 떨어진 몬자에 위치해 있으며 1980년을 제외하고 1950년 그랑프리가 시작된 이후로 모든 F1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된 곳입니다.

아주 오래된 서킷인 만큼 변경도 많이 있었으며 1972년에 속도를 줄이기 위해 시케인이 두개 추가되었으나 이 시케인으로속도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차량의 속도가 점점 더 증가하자 1979년에는 새로운 연석을 설치하고, 런오프를 확장했으며, 1994년 세나가 이몰라 서킷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나자 더 넓은 자갈 트랩을 설치했습니다.

11개의 코너를 이루어진 5.793km 거리를 가진 몬짜 서킷은 서킷구조에서 보듯 2개의 시케인이 없으면 거의 직선구간과 완만한 코너 몇개로 이루어진 초소속 트랙임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몬짜는 가장 위험한 F1 트랙중 하나이며 이곳에서 F1을 포함해 여러 모터스포츠에서 52명의 드라이버와 35명의 관중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20년 몬자서킷에서 열린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선두권 선수들이 사건 사고로 일찌감치 리타이어 하거나 순위가 밀리며 가슬리와 사인츠가 우승을 놓고 마지막까지 다투었으며 결국 가슬리가 생애 첫 F1 우승을 했었고 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 가 없는 포디움이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20221시즌에는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스프린터 방식으로 치뤄졌으며, 스프린트 경기에서 보타스가 1위, 베르스타펜이 2위, 리카르도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그랑프리 본 레이스 도중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의 배틀 과정에서 베르스타펜의 차량이 해밀턴의 차량 위로 덮치면서 베르스타펜 차의 타이어가 해밀턴의 머리위를 밟고 지나가는 아주 위험한 순간이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헤일로 덕분에 해밀턴은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고로 해밀턴과 베르스타펜 모두 리타이어 했습니다.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이 리타이어 한 레이스에서 리카르도가 우승을 차지, 멕라렌에게 9년만의 우승을 안겨주었고, 노리스가 2위를 하면서 멕라렌은 원투 피니쉬를 가져갔었습니다.

이전 이탈리아 그랑프리 퀄리파잉 결과

2021년 : 베르스타펜 
2020년 : 해밀턴 
2019년 : 르끌레르 
2018년 : 라이코넨 
2017년 : 해밀턴

1차 연습주행 결과

2차 연습주행 결과

3차 연습주행 결과

해밀턴, 베르스타펜, 사인츠 등 다수의 드라이버가 파워유닛 부품 교체를 해서 레이스에서는 그리드 패널티를 받는 드라이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2차 연습주행을 했던 윌리엄스의 알본이 건강상의 이유로 남은 3차 연습주행을 포함해 이번 주말 세션을 쉬게 되었고 
그를 대체해서 닉 데 브리스가 F1 퀄리파잉과 레이스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Q3에서 페라리는 첫 기록도전에서는 르끌레르가 사인츠 앞에서 토잉을 해주었고, 마지막 기록도전에서 사인츠가 르끌레르를 끌어주면서 르끌레르가 1위를 차지하며 폴포지션을 획득했습니다.

다른 많은 드라이버들이 패널티를 받아 내일 있을 레이스 그리드는 오늘 있었던 퀄리파잉 결과와는 많이 다를 것이지만 르끌레르는 패널티가 없어서 오늘 퀄리파잉 1위를 하면서  폴포지션을 가져가게 되었고 2위부터 5위까지 드라이버들이 모두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6위를 한 러셀이 내일 레이스에서 2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퀄리파잉 직후까지 패널티를 받게 되는 드라이버

해밀턴, 사인츠, 츠노다 : 그리드 맨 뒤에서 출발
보타스, 마그누센, 믹슈마허 : 15그리드 패널티
페레즈 : 10그리드 패널티
베르스타펜, 오콘 : 5그리드 패널티

르끌레르
놀라운 결과다. 쉬운 예선 세션은 아니었지만 차에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Q3의 마지막 랩에서 모든 것을 통합해야 했고 해낼 수 있었다. 랩에 매우 만족하고 성능에 매우 만족한다. 내일 레이스에서 2019년처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베르스타펜
폴포지션에 가까웠지만 조금 부족했다. 물론 우리는 여기에서 다운포스를 조금 더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한 랩에서는 최고가 아닐 수도 있다. 내일은 우리가 매우 강할 수 있고, 패널티로 인해 약간 뒤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결론적으로 좋은 랩이었고 즐거웠다. 내일은 재미있는 하루가 될 것 같다.

사인츠
솔직히 매우 좋은 퀄리티의 세션이었다.  기분이 매우 좋았고 Q1, Q2 및 Q3를 통해 일관되게 밀고 있었고 유일한 문제는 토잉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위치를 놓고 싸우는데 약간의 손실이 있었기 때문이다. 토잉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 했으며  모든 코너에서 더 빨랐지만 직선 구간에서 느려서 많이 향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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