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드한장

 F1.2023.R17 - 일본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3 Japan GP Qualifying Results) 

일본의 미에현에 위치하고 있는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은 1962년에 개장되었으며 혼다 자동차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첫 F1 그랑프리는 1976년에 열렸으며 중간에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2007년과 2008년에는 개최되었다가 그 이후로는 스즈카 서킷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5.807km 길이의 트랙은 18개코너로 이루어져 있는 스즈카 서킷은 F1 서킷중에서 유일하게 트랙위를 트랙이 지나가는 8자 형태를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3번코너에서 6번 코너로 이어지는 마치 슬라럼 같은 S자코스와 130R 코너가 가장 유명하며 특히 130R코너는 대형사고나 많이 나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한가지 바뀐 점이라면 작년까지는 DRS 디텍션 포인트가 16번 코너 직전에 설정되어 있었지만 2023년 올해는 15번 코너 직후에 디텍션 포인트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않았으며 2022년 작년 대회에서 퀄리파이에서는 베르스타펜이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결승 레이스에서는 베르스타펜이 폴투윈 우승, 르끌레르가 2위, 페레즈가 3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이번 일본 그랑프리에서도 리카르도 대신 리암 로슨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리카르도는 카타르 그랑프리까지는 출전이 불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이전 폴포지션 드라이버
2022년 : 베르스타펜
2019년 : 베텔
2018년 : 해밀턴
2017년 : 해밀턴
2016년 : 로즈버그
2015년 : 로즈버그

1차 연습주행 결과

2차 연습주행 결과

3차 연습주행 결과

레드불의 베르스타펜이 싱가포르에서의 저조한 성적을 뒤로하고 다시금 압도적인 모습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역시 레드불은 고속 서킷에서 아주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팀 동료인 페레즈는 베르스타펜의 기록보다 0.773초나 뒤쳐진 기록을 내면서 5위에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멕라린은 좋은 기록을 냈던 노리스의 차량 업데이트를 피아스트리에게도 적용하면서 피아스트리가 2위, 노리스가 3위를 차지했고 특히나 피아스트리는 F1 데뷔 후 처음으로 맨 앞줄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베르스타펜
먼저 주말 내내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분들이 포뮬러 1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지금까지 믿을 수 없는 주말이었다. 특히 한계까지 밀어붙였을 때 예선전은 정말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싱가포르에서 좋지 않은 주말을 보냈지만,  이미 준비를 통해 이것이 좋은 트랙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 여러분은 그것이 얼마나 좋을지 결코 알지 못하지만 랩 1부터 정말 좋았다. 여기저기서 작은 개선점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된 것은 환상적이다.


피아스트리
첫 랩은 꽤 탄탄했으며 나는 그것에 만족했다. 첫 번째 시케인은 조금 더 잘 할 수 있었지만 좋은 랩이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첫 번째 섹터는 좋았고 다음 두 섹터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P2로 끝나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팀에게 정말 좋은 주말이었다.

우리는 차를 업그레이드했고, 그것들은 빨랐고, 우리는 이 근처에서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러분은 여전히 그것을 실현시켜야 하고, 2그리드와 3그리드를 차지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매우, 매우 행복하다. F1에서 처음으로 맨 앞줄에서 출발하게 되었는데 멋질 것이다. 앞에 추월할 차가 한 대밖에 없으니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노리스
오늘은 우리에게 매우 좋은 날이었다. P2와 P3를 차지했다. 피아스트리와 베르스타펜은 평소처럼 멋진 일을 했다. 랩에 만족했다. 이 서킷은 까다롭다. 모든 것을 한데 모으는 쉬운 서킷이 아니며  매우 빠른 서킷이다. 가장 작은 실수가 많은 랩 타임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나는 행복합니다. 좋은 날이고 내일을 위한 좋은 위치다.

우리는 내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베르스타펜은 매우 잘하고 있고, 레드불은 항상 매우 잘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내일 좋은 경주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반기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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