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21 R08 스티리아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1 Styria GP Qualifying Results)

 

 

 

레드불 링 서킷 구조

 

 

 

 

 

 

레드불 링은 1969년에 지어진 꽤 오래된 서킷으로 지어질 당시는 Österreichring(오스트리아 서킷)으로 불리었으며  1970년 부터 1987년까지 18년동안 연속으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었습니다.

Österreichring의 안전 문제는 1990 년대 중반에 문제가되었고 1995 년과 1996 년에 Hermann Tilke에 의해 같은 장소에서 완전히 재건되었습니다 . 그 길이는 5.942km (3.692 마일)에서 4.326km (2.688 마일)로 단축되었고, 빠른 스윕 코너는 추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세 명의 타이트한 오른 손잡이로 대체되었습니다. 3 개의 긴 스트레이트와 구불 구불 한 내야 섹션은 셋업 타협을 요구했습니다.

그후 1997년 부터 2003년까지는 A1-ring이라는 이름으로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A1-ring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트랙의 구조 역시 상당히 많이 바뀌었으며 이때부터 현재의 트랙과 거의 유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레드불이 이 서킷의 소유자가 되면서 이름도 자연스럽게 RedBull ring으로 바뀌었고 그후 약간의 수정을 거친후 2014년부터 다시 F1 그랑프리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많은 그랑프리가 취소 되면서 그 대체로 스티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연습주행 결과

 

1차 연습주행

 

 

2차 연습주행

 

 

3차 연습주행

 

 

레드불 링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레드불 홈 서킷으로 레드불이 아주 강한 서킷인데요 연습주행에서 메르세데스가 꽤나 좋은 모습을 보이며 레드불의 홈에서 레드불을 잡을 수 있을 가능성도 보이는듯 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는것 처럼 메르세데스의 보타스가 2차 연습주행 세션에서 피트박스에서 나오는 도중에 스핀하며 자칫하면 인명사고가 날뻔한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이것 때문에 보타스는 3그리드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스티리아 그랑프리 예선결과 (Qualifying Results)

 

 

Q1

세션이 시작되었지만 차량들이 바로 나오지 않고 피트박스에서 대기하는 팀들이 많습니다.

하위권의 믹슈마허 마제핀 라티피가 먼저 트랙으로 나왔습니다.

14분정도 남겨두고 많은 차량들이 트랙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 기록도전에서 베르스타펜이 1:04.489로 1위를 차지하고 보타스가 2위, 노리스가 3위를 차지합니다.
그뒤로 해밀턴 르끌레르 가슬리 츠노다 스트롤 사인츠 베텔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달린 라피티가 8위로 올라오고 가슬리가 5위로 올라옵니다.

6분남은 현재 지오빈나찌 러셀 라이코넨 믹슈마허 마제핀이 탈락권에 있습니다.
보타스 한번 더 달렸지만 자기 기록을 갱신하지 못합니다.


3분정도 남겨두고 마지막 기록도전을 위해서 상위 4명인 베르스타펜 보타스 노리스 해밀턴을 제외한 모든 드라이버들이 트랙으로 나옵니다.

러셀 7위로 올라서고 오콘 11위, 지오빈나찌가 9위로 올라오고 가슬리 5위자리를 유지합니다. 

사인츠가 6위로 올라서고 알론소 8위로 올라옵니다.
스트롤이 6위자리를 차지하고 츠노다가 4위로, 페레즈가 5위로 올라오고 베텔이 13위자리를 차지합니다.

1위부터 17위사이의 간격이 0.7초밖에 차지가 나지 않는 아주 빡빡한 기록 경쟁입니다.

라티피 오콘 라이코넨 믹슈마허 마제핀이 Q2 진출에 실패합니다.

 

 

 

Q2

세션이 시작되고 보타스가 제일 먼저 미디엄타이어롤 장착하고 트랙으로 나오고 그뒤로 지오빈나찌가 나옵니다.
베르스타펜과 해밀턴 역시 미디엄타이어를 장착하고 트랙으로 나오고 페레즈는 소프트타이어를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첫 기록도전에서 베르스타펜이 1:04.433으로 1위를 차지하고 페레즈가 2위, 해밀턴이 3위를 차지합니다.
가슬리가 소프트타이어로 1위자리를 가져가고 노리스가 3위로 올라옵니다.
현재 가슬리 베르스타펜 노리스 페레즈 해밀턴 츠노다 스트롤 알론소 보타스 사인츠 순입니다.

1위부터 11위까지의 격차가 0.395초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누가 탈락하게 될지 알수 없습니다.

르끌레르 베텔 러셀 리카르도 지오빈나찌가 탈락권에 있습니다.

보타스 다시 달려서 3위로 올라옵니다.

트랙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해밀턴이 먼저 트랙으로 나와서 기록에 도전합니다.
해밀턴 다시 달려 5위로 올라옵니다. 

2분정도 남겨두고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다시 트랙으로 나옵니다.

르끌레르 8위로 올라오고 사인츠가 11위에 머무릅니다.
러셀이 10위로 올라섰지만 알론소가 6위로 올라오며 러셀은 11위로 밀려납니다.
스트롤 10위를 차지하고 노리스가 1위자리를 차지합니다. 
리카르도가 14위에 머무릅니다. 페레즈 소프트타이어로 나와서 1위를 차지합니다.

페레즈 노리스 가슬리 베르스타펜 보타스 해밀턴 알론소 츠노나 르끌레르 스트롤 순입니다.

러셀 사인츠 리카르도 베텔 지오빈나찌가 Q3진출에 실패합니다.

 

 

Q3

세션이 시작되고 해밀턴이 가장 먼저 혼자 트랙으로 먼저 나옵니다.

가장 먼저 달린 해밀턴 1:04.205를 기록합니다.
9분정도 남은 상황에서 다른 차량들이 트랙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베르스타펜 1:03.841로 1위를 차지하고 해밀턴이 2위를 유지합니다.
노리스가 3위, 보타스가 4위, 페레즈가 5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밀턴 다시 나와서 기록 도전에 나서서 자기 기록을 갱신하지만 2위자리에 머무릅니다.
현재 베르스타펜 해밀턴 노리스 보타스 페레즈 가슬리 르끌레르 츠노다 알론소 스트롤 순입니다.

아직 기록 도전을 하지 않은 스트롤이 아무도 없는 트랙에 나와 혼자 달려서 8위를 차지합니다.


2분정도 남겨두고 폴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기록도전을 위해 차량들이 트랙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해밀턴 자기기록을 갱신하지 못하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합니다.
보타스 2위로 올라서고 가슬리가 4위로 올라오나 했지만 노리스가 4위자리를 차지하고 페레즈 5위에 머무릅니다.

 

베르스타펜이 홈 그랑프리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합니다.

 

 

 

 

 

 

 

 

 

 

보타스는 2위를 차지했지만 3그리드 패널티가 있기때문에 5그리드에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되고 해밀턴 노리스 페레즈가 한단계 위로 올라선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경기후 인터뷰

 

 

 

베르스타펜

아주 좋은 주말이었다. 퀄리파잉에서 차는 운전하기에 정말 좋았다. Q3에서 깨끗한 주행을 위해 마지막 몇 코너의 교통 체증을 처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Q3 첫 랩 기록이 충분히 좋았다.

 

홈 그랑프리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서 매우 기쁘다. 내일 레이스도 매우 빡빡하고 힘든 레이스가 될것이라고 확신한다. 프랑스 그랑프리만큼 흥미로웠으면 좋겠다.

 

 

해밀턴

베르스타펜이 아주 잘했다. 이번 주말 내내 레드불이 너무 빨랐다. 최선을 다해서 모든것 쏟아부었고 3위를 차지했지만 보타스의 패널티로 인해 맨 앞줄에 서게 됐다. 우리는 내일 레이스에서 멋진 싸움을 할것이다.

 

 

보타스

패널티를 받은게 많이 아쉽니다. 예선은 아주 강력했다. 차를 탄 상태에서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또 새로운 날이고 긴 레이스가 될것이다. 모든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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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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