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

머리 좀 쓰는 형 & 몸 좀 쓰는 동생의 2인 1조 인생실화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과 <달마야, 서울 가자>를 연출했던 육상효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9년 5월 1일에 개봉하는 가슴 따뜻한 휴면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이다. 

세하는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진 동구를 위해 생각과 판단을 대신해주고, 동구는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세하의 손과 발이 되어준다. 


오랜 세월을 2인 1조로 한 몸이 되어 살아온 두 사람은 서로의 손발이 되어 형제보다 더 진한 우정을 나눈다. 부족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찰떡처럼 알아내는 두 사람의 호흡은 언제나 척척 맞고, 이제는 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다.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놀랍게도 실제 인물들로부터 출발한 이야기로, 세상에 존재하는 우리 모두의 '약함'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장애를 지닌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삶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약한 사람들은 함께 할 수 있어서 사실은 강자보다 더 강하다'라는 이 영화의 메시지는 이기주의와 냉소주의로 분열된 현대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용기를 전할 것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 예고편




'나의 특별한 형제'의 세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과 육상효 감독은 오는 27일 베트남 현지 관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상영과 무대 인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베트남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 및 인터뷰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레드카펫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특별하게 만날 계획이다. 또한 신하균, 이광수, 이솜은 27일 오후 8시 5분(한국시각)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를 통해 베트남 프리미어 이야기를 한국 팬들에게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등장인물 


신하균  

세하 역,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에 몸을 맡겨 동생 동구 없이는 어디에도 못하는 머리 좀 쓰는 형


이광수  

동구 역, 뛰어난 수영실력을 가졌지만 형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느 20년동안 세하와 한몸처럼 살아온 몸 좀 쓰는 동생


이솜  

미현 역, 현실에 좌절할 수 있지만 안주하지 않고 일어서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보통 청춘. 20년만에 세하 동구 형제에게 생긴 베프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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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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