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도쿄 올림픽 개최되면(?) 갤럭시 S21 올림픽 에디션 판매

 

 

 

삼성 갤럭시 Galaxy S21 Olympic Games Edition


삼성이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면 팬텀 블루 색상을 가진 갤럭시 S21 올림픽 에디션을 판매하기로 했으며 이 한정판 스마트폰은 일본의 NTT DoCoMo를 통한 판매된다고 합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올림픽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삼성은 'Samsung Galaxy S21 5G Olympic Games Edition' 이라는 새로운 한정판을 출시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스마트폰은 올해 초에 발표된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1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은 금색 카메라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팬텀 블루라는 파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이 스마트 폰은 일본 NTT DoCoMo에서만 독점 판매됩니다.

스마트폰의 뒷면을 보면 한정판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는데 팬텀 블루 색상의 Galaxy S21 Olympic Games Edition (SC-51B)의 후면 패널에는 NTT DoCoMo 로고가 있으며 갤럭시 로고 아래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상징 고리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이 한정판 스마트폰에 올림픽을 주제로 한 몇 가지 독점 월페이퍼와 잠금 화면을 추가했습니다. 스마트폰이 재부팅되면 도쿄 2021 올림픽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재생됩니다.

당연히 이 한정판 스마트폰은 삼성의 일반 갤럭시 S21과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8K 비디오를 녹화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올림픽 에디션 스마트폰은  6월 20일 일요일에 판매될 예정이며 5월 19일부터 NTT DoCoMo 웹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삼성에 따르면 스마트 폰은 일반 패키지와 다른 특별한 프리미엄 패키지로 제공된다고 밝혔으나 아직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한정판을 구입하면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는데 '올림픽 개막식 체험 기자'가 될 수있는 기회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구매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개막식 체험 기자로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올림픽을 기념하여 스마트 폰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 이후 무선 통신 장비 부문에서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였으며 삼성은 AI (인공 지능), VR (가상 현실), AR (증강 현실)과 5G의 사용을 포함하는 스마트폰 부문에서 2028 올림픽까지 이벤트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일본내의 코로나 19의 감염사태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검사수가 적은 주말을 제외하면 평일에 5,000에서 6000명 사이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특히 문제가 되는것은 변종 바이러스가 아주 많이 퍼져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일본의 백신 접종의 진행이 아주 더딘것이 더 큰 문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본은 OECD 국가중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상태이며 백신 수급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일본의 스가 정권은 올림픽 개최로 떨어진 정권의 지지율과 일본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개최하려고 할듯 하지만 2달정도 밖에 남지 않은 이 기간에 코로나 상황이 좋아질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만약 올림픽 개최가 취소 된다면 갤럭시 S21 올림픽 에디션의 판매도 부정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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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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