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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23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들의 종류와 특징, 접종시기, 가격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들의 종류와 특징



현재 화이자, 모더나 그리고 아스트라젠네카 등 거대 제약회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부분 3상 시험을 마쳤거나 거의 끝나가고 있으며 2020년 연말부터 백신의 접종이 시작될듯 하며 내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들 백신의 접종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자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임상 실험은 3상까지 종료되었으며 2020년 11월 9일 최종결과는 95%의 평균 면역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11월 20일, 화이자는 백신에 대해 식품의 약국 에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2020년 연말까지 5천만 개 생산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약 13억개의 백신을 생산할것라고 발표.


1명당 2회 투약해야 하기때문에 내년 말까지 약 6억 6천만명 정도 맞을수 있습니다.


최초의 mRNA라는 새로운 방식의 백신입니다. 이로 인해 단가가 비쌉니다.


보관 온도가 영하 70도가 되어야 함 냉장보관시 효과가 2-5일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약을 가루로 만들어 보관을 쉽게 하고 오래 할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격은 개당 19.5달러이며 1인당 2회 투약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총 39달러의 비용이 듭니다.


처음 접종 후 21일후에 두번째 접종을 필요로 합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Moderna 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미국 생명 공학 회사로  mRNA 만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 개발 및 백신 개발을 하는 회사입니다.


2020년 11월 16일 모더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94%의 평균 면역 효과을 나타내는 3상 임상 시험의 예비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이 백신의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의 피로, 통증 포함 근육통, 두통이 있으며 아직 완전하게 3상 시험이 끝난것은 아닙니다.


모더나는 신생 기업으로 생산량이 화이자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2020년 연말까지 약 2000만개, 그리고 내년까지는 최대 10억개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와 다르게 보관온도는 영하 20도 이며, 냉장 보관시 30일까지 백신의 효과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개당 32~37달러 선이며 2회 접종시 70달러정도의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처음 접종 후 28일후에 두번째 접종을 해야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영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이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공동으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8일,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임상 시험을 전 세계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영국 참가자의 부작용 가능성을 조사했습니다.


2020년 9월 13일, 아스트라젠네카와 옥스포드 대학교는 규제 당국이 안전하다고 결론을 내린 후 영국에서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을 재개했습니다. 


영국과 브라질에서 2만 3천명을 대상으로 각각 절반씩 임상 실험을 진행해 왔습니다.


2020년 11월 23일 영국의 BBC, AFP 통신에 따르면 평균 면역 효과가 70%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화이자나 모더나에 비해서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는 투약 방법에 따라 면역 효과가 9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달 간격으로 각각 1회 분량의 백신을 접종할 경우 면역 효과는 62%에 그쳤는데 반해 첫 번째는 백신 1회분의 절반 용량만, 두 번째는 1회분 전체 용량을 투약할 경우 예방 효과는 90%로 상승했습니다. 이를 평균하면 면역 효과가 70%라는 설명입니다. 연구팀은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것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백신의 효과의 확률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다른 백신들과는 다르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년층에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아주 적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노년층에게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작년에 이미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있었는데 기자들의 보도 내용과 SK의 발언에 의하면 이 계약을 할때 보건복지부가 SK에서 생산한 이 백신의 일부를 한국이 가져가는 것으로 협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만약 3상 결과가 좋게 나온다면 정부는 상당수의 이 백신을 확보할것으로 보입니다.


위 두개의 백신과는 달리 mRNA 백신이 아니고 기존 형태의 백신이며 보관 온도는 내장보관이며 이점은 유통에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개당 4달러정도 예상되고 있는데 기존방식의 백신이며 SK에서 수익창출을 할 생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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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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