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청 - KF-X 시제 1호기 최종 조립 착수 영상공개






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9월 3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경남 사천)이「한국형전투기(KF-X) 시제기 최종 조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ㅇ 계획되었던 최종 조립 기념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하였다.


ㅇ KF-X 시제기는 지난 ′15년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였다. 이번 최종 조립 개시는 제작이 완료된 전방동체, 주 날개 및 중앙동체, 후방동체 등 기체의 각 주요 구성품을 결합함으로써 이제 한국형전투기의 실체를 현실화시킴을 의미한다.


ㅇ 지난 8월에는 개발 성공에 우려가 컸던 AESA 레이다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출고하는 등 KF-X 체계개발 사업은 차질 없이 순항 중에 있다.


ㅇ 정광선(고위공무원)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KF-X의 실제 모습을 국민들께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은 “빈틈없고 완벽한 KF-X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대한민국의 염원을 담아 전 구성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KF-X 사업을 통해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내 항공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ㅇ KF-X 시제 1호기는 내년 상반기에 일반에 공개된 후 약 5년 간의 지상시험 및 비행시험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KF-X 사업은 대한민국의 자체 전투기 개발능력 확보 및 KF-5 등 노후 전투기 대체 소요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공군의 4.5세대 미디엄(Medium)급 전투기 개발사업이다


KF-X의 개발 업체 및 연구소는 국방과학연구소와 KAI가 주도하며, 약 225개의 국내 업체들과 10여 개의 정부출연연구소와 그 외에도 15개 대학교들이 참여한다. 외국의 연구소나 업체로는 IAe(인도네시아 항공우주국), PTDI(PT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 유럽의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미국의 록히드 마틴. 부품 공급사는 미국의 Texstars, Harris Corporation, 영국의 Oxley, 캐나다의 Héroux-Devtek 등이 있다.


대한민국 공군은 1차적으로 120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추가 도입이 있을 수도 있다. KF-X의 상당수는 단좌형이 도입되지만 일부는 기종전환 훈련을 위해, 복좌형(Two-Seat) 기종으로 도입된다




언론에 공개한 보도 자료




방위산업청 계정에 올라온 최종조립을 알리는 영상




실제 조립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습들




























KF-X 시제 1호기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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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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