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ULA 1 HEINEKEN CHINESE GRAND PRIX 2019


중국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하이 서킷 구조



1950년 5월 영국 실버스톤에서 처음 F1이 열린 이후 70년이 지나서 드디어 1,000번째 그랑프리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F1측에서는 영국 그랑프리를 이번 시즌에만 전반기로 옮겨서 1,000번째 그랑프리로 진행할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영국의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서 원래의 스케줄대로 중국에서 1,000번째 그랑프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하이 서킷에서는 폴포지션을 차지한 드라이버가 우승할 확률이 60%에 육박하기 때문에그야말로 폴 포지션을 잡기위한 싸움이 치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타이어 관리가 매우 중요한 서킷입니다. 2012년 그랑프리에서 로터스의 라이코넨이 1스탑으로 2위를 달리며 끝가지 버티기를 하다가 후반에 타이어가 완전히 끝장나서 결국 14위까지 추락하는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연속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번에도 상당히 강한모습을 모여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페라리가 지난 바레인그랑프리의 퀄리파잉에서 아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때문에 만약 페라리가 퀄리파잉에서 바레인처럼 Front row을 독차지할 경우 페라리가 포디움의 가장 높을곳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레인 그랑프리 종료후 마이클 슈마허의 아들인 믹 슈마허도 참가한 이틀간의 시즌중 테스트가 있습니다.  많은 팀들이 시즌중 테스트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느냐에 따라 중국그랑프리에 변수가 될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멕라렌과 레이싱포인트 토로로소는 가장 많은 랩을 돌며 테스트 했는데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변화가 일어날지도 궁금한 점입니다.




중국 그랑프리 1차 연습세션 결과




중국 그랑프리 2차 연습세션 결과



2차 연습세션에서는 보타스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퀄리파링 시뮬레이션은 보타스,베텔 베르스타펜이 비슷한 타임을 기록했고 메르세데의 해밀턴과 페라리는 르끌레르는 0.7초가량 뒤진 타임을 기록했습니다.


레이스 시뮬레이션에서 소프트를 착용하고 달려 상위권 팀들은 퀄리파잉 시뮬레이션보다 대략 5-6초가량 느린 1분 38초대 타임들을 기록했습니다.


연습세션 30분정도 남겨두고 르끌레는 차량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더 이상 달리지 않고 차량에서 내렸는데 엔진에서 약간의 액체가 흘러나와서 냉각계통에 대한 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1000번째 그랑프리 드라이버들의 기념 헬멧



르노의 다니엘 리카르도




르노의 니코 훌켄버그





레이싱 포인트의 세르지오 페레즈





윌리엄스의 조지 러셀




토로로소의 알렉산더 알본




하스의 로만 그로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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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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