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패스트백 스타일의 고급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스팅어
제네시스 G70의 플랫폼을 공유하며 5인승 후륜구동이고, 전장은 K5보다 짧다고 한다.
다만 앞뒤 오버행을 최대한 줄인 전형적인 독일식 스포츠카 디자인이기 때문에 휠베이스는 K7보다도 길다.
트렁크 공간은 660리터로 비슷한 컨셉의 차량 중에선 대단히 큰 편이다.
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팅어는 직렬 4기통 2.0L 세타2 GDI 터보와 V6 3.3L 람다2 GDI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2가지로 구성되었다.
2.0L 엔진은 최고출력 255PS에 최대토크 36.0kgf.m의 성능을 발휘하고, 3.3L 엔진은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것과 같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70PS에 최대토크 52.0kgf.m의 힘을 낸다.
가솔린 터보 엔진은 모두 하이옥탄 권장이다.
기아자동차는 3.3L 엔진을 얹은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1초면 충분하다고 발표했다.
변속기는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고, 기아자동차의 세단으로서는 최초로 4륜구동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또 그동안 논란이 됐던 C-MDPS 대신 드디어 R-MDPS를 적용했다.
스팅어의 기본적인 제원
똑같이 K로 끝나는 코드네임을 가진 전 세대 차량인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 마찬가지로 전륜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과
후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 브렘보의 대향 피스톤 4 pot 캘리퍼가 전륜에 적용되었다. 참고로 후륜은 2 pot이다.
제동성능과 출력에 걸맞게 타이어도 여름용 UHP인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가 19인치로 적용되는 것이 확인됐다.
3.3T에는 PSS의 후속인 PS4S가 적합하겠지만 다른 현대나 기아, 제네시스의 차량과 마찬가지로 4계절용으로
콘티넨탈 콘티프로콘택이 제공된다고 했는데, 정작 양산차량에는 브리지스톤 포텐자 RE97AS-02가 17, 18인치로
사용되었다.
스팅어 모델별 사양
공차중량 감량과 최적화 과정을 통해 V6 3.3 터보 모델의 경우 제로백을 4.9초로 끌어 올렸다.
4,000만원대에 제로백 4.9초 스포츠세단이라는 엄청난 가성비를 가진다.
그 외 2.0 터보모델과 2.2 디젤모델의 경우 제로백이 각각 6.0초, 7.7초 된다고 한다
스팅어의 내부는 가격만큼이나 고급스럽게 구성되어있다
스팅어 2.0 터보 엔진룸
스팅어 2.2 디젤 엔진룸
스팅어 3.3트윈터보 엔진룸
모델별 기본가격표
일단 가격은 차의 성능이 성능이니만큼 기본시작이 비싼편이다.
2017년 하반기에 출시될 현대의 제네시스 G70이 같은플랫폼에 비슷한스펙으로 나오기때문에
이두자동차의 가격대는 비슷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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