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599건

  1. 2025.04.12 F1.2025.R04 -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5 Bahrain GP Qualifying Results)

 

 

F1.2025.R04 -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25 Bahrain GP Qualifying Results)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구조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은 2002년에 공사에 들어가 2004년에 개장한 서킷으로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한 최고 수준의 레이싱 서킷으로 15개의 코너로 이루어진 5.412km 길이의 트랙입니다. 

메인 트랙으로는 내부 서킷을 주로 사용하게 되며 바레인에서 두번의 경기가 열릴 경우 외부 서킷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2020년 사키르 그랑프리에서 이 외부 서킷이 사용되었습니다. 외부 서킷은 코너가 11개 밖에 되지 않으며 긴 직선 구간이 3군데 있어서 랩당 걸리는 시간이 아주 짧습니다. 

2020년 외부 서킷을 사용한 사키르 그랑프리가 열리던 당시 퀄리파잉에서 나온 기록들을 살펴보면 53초대에서 54초대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레이스에서는 짧은 트랙으로 인해 랩수가 상당히 많았는데 무려 87랩을 돌아야 했습니다.

바레인 서킷은 직선과 곡선, 그리고 좁은 코너가 혼합되어 있기때문에 충분한 다운포스가 필요하며 직선에서의 속도도 어느정도 중요한 서킷입니다.

8번의 헤어핀에서 가끔 추월도 일어나기도 하며, 10번 코너는 F1에서 가장 좁고 어려운 코너중 하나이지만 용기가 있는 드라이버는이곳에서 추월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긴 지선 구간이 끝나는 1번 코너에서 추월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 서킷에서는 해밀턴이 5번의 우승을, 그리고 베텔이 4번의 우승을 차지해 가장 많은 승리를 얻은 드라이버 입니다. 그리고 2020년 그랑프리에서 하스의 그로장이 방호벽에 충돌하는 큰 사고로 차량이 두동강이 나고 화염에 휩쌓였으나 무사히 탈출했던 서킷이기도
합니다.


2024년 그랑프리에서는 레드불의 베르스타펜이 폴포지션과 우승을 거머쥐었고 팀 동료인 페레즈가 2위, 페라리의 사인츠 3위로 포디움에 올랐었습니다.



최다 우승 드라이버
해밀턴 : 5회 우승 (2014, 2015, 2019, 2020, 2021)
베텔 : 4회 우승 (2012, 2013, 2017, 2018)
알론소 : 3회 우승 (2005, 2006, 2010)
베르스타펜 : 2회 우승 (2023, 2024)
마싸 : 2회 우승 (2007, 2008)


최다 우승 팀
페라리 : 7회 우승 (2004, 2007, 2008, 2010, 2017, 2018, 2022)
메르세데스 : 6회 우승 (2014, 2015, 2016, 2019, 2020, 2021)
레드불 : 4회 우승 (2012, 2013, 2023, 2024)
르노 : 2회 우승 (2005, 2006)

 


최근 폴포지션
2024 - 베르스타펜 
2023 - 베르스타펜 
2022 - 르끌레르
2021 - 베르스타펜
2020 - 해밀턴
2019 - 르끌레르
2018 - 베텔



최근 그랑프리 우승자
2024 - Max Verstappen, Red Bull
2023 - Max Verstappen, Red Bull
2022 - Charles Leclerc, Ferrari
2021 - Lewis Hamilton, Mercedes
2020 - Lewis Hamilton, Mercedes
2019 - Lewis Hamilton, Mercedes
2018 - Sebastian Vettel, Ferrari
2017 - Sebastian Vettel, Ferrari
2016 - Nico Rosberg, Mercedes
2015 - Lewis Hamilton, Mercedes



바레인 서킷 트랙 레코드

 

 

 

 

 

연습주행 결과

 

1차 연습주행 결과

 

 

 

2차 연습주행 결과

 

 

 

3차 연습주행 결과

 

 

 

 

바레인 그랑프리 예선결과 (Qualifying Results)

 

 

 

 

 

 

 

 

 

 

■ 멕라렌의 피아스트리가 자신의 시즌 2번째 폴포지션을 획득하면서 팀 동료이자 챔피언십 경쟁자인 노리스를 미세하게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 페라리의 르끌레르는 3위로 시즌 첫 3그리드 이내로 들어오며 우려와는 달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이번 시즌 페라리로 이적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해밀턴은 여전히 예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3번째 경기부터 레드불로 콜업된 츠노다는 Q3에 진입은 했으나 10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아직 2경기 뿐이긴 하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합니다. 팀 동료이자 지난 경기 우승을 차지했던 베르스타펜도 7위에 머무르면서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는 레드불의 우승 도전은 상당히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한  러셀과 4위를 차지한 안토넬리는 레드플랙상황에서 경기 재시작 통보보다 빨리 피트에서 나온것으로 확인되어 각각 1그리드 패널티를 받아, 내일 레이스에서는 3그리드와 5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경기후 인터뷰

 


피아스트리 (바레인 GP 폴 포지션)
이번 주말 내내 차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FP1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의 경험이었다. F1카라기보다는 랠리카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차와 정말 잘 맞았다. FP3에서는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고, 예선에서는 다른 팀들이 내가 원했던 것보다 좀 더 가까이 따라왔지만, 중요한 순간에 랩타임을 잘 뽑아냈기 때문에 그게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기쁘다.

(팀 동료 노리스가 6위에 그치면서 맥라렌 입장에서 경기를 관리하기 더 수월해질 수도 있다는 질문에 대해)
일단 내가 1번 코너를 선두로 통과해야 하니까, 그걸 지켜봐야 한다. 그래도 이번 주말 내내 편안함을 느꼈고, 폴 포지션보다 더 좋은 출발점은 없다. 이런 차를 만들어준 팀에 정말 감사하고, 내일 경기가 기대된다.

 


조지 러셀 (2위)
솔직히 누가 우리에게 맥라렌과 0.5초 차이 안팎이라면 받아들였을 거다.. 그게 3위 정도일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2위라니, 보너스를 받은 것이다. 피아스트리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고, 내일 경기가 정말 기대된다. 사실 야간으로 넘어가고 트랙 온도가 내려가면서 우리가 점점 더 나아졌다. 오늘 아침엔 굉장히 더웠고 그땐 맥라렌이 멀찌감치 앞서 있었는데, 예선 세션이 진행될수록 우리는 점점 빨라졌다. 그래서 2번 그리드에 서는 건 내일에 좋은 기회이고, 현실적으로는 피아스트리와 경쟁이 쉽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샤를 르클레르 (3위)
솔직히 3위는 예상 못 했다. Q3에서 랩타임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Q1, Q2에서는 그냥 인내심을 갖고 트랙이 좋아지기를 기다려야 했다. Q3 초반엔 기존 타이어로는 느낌이 정말 안 좋았는데, 새 타이어를 끼자마자 훨씬 나아졌다. 지금은 기쁘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다. 지난 몇 주간 꽤 극단적인 셋업들을 실험했는데, 그 덕분에 이제야 제 스타일에 맞는 방향을 찾은 것 같다. 조금씩, 앞으로 더 많은 퍼포먼스를 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

팀도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정말 열심히 밀어붙였고 바레인은 업그레이드 성능을 확인하기에 가장 좋은 트랙은 아니지만, 어쨌든 작게나마 향상된 것은 분명하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다음 주엔 좀 더 나은 발전이 있을 거라 기대한다. 오늘 우리가 3위를 했고, 특히 3위 자리를 놓고 싸운 게 정말 박빙이었기 때문에, 이번 업그레이드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2025시즌 전체 퀄리파잉 결과 (순서는 2024시즌 팀 성적순)

 

전반기

  R01 R02  R03  R04  R05  R06  R07  R08  R09  R10  R11  R12
노리스 (4)    3  2  6                
피아스트리(81)  2  1  3  1                
르끌레르 (16)  7  6  4  3                
해밀턴 (44)  8  5  8  9                
베르스타펜 (1)  3  4  1  7                
츠노다 (22)  5  9  15  10                
러셀 (63)  4  2  5  2                
안토넬리 (12)  16  8  6  4                
알론소 (14)  12  13  13  13                
스트롤 (18)  13  14  20  19                
가슬리 (10)  9  16  11  5                
잭 두한 (7)  14  18  19  11                
오콘 (31)   19  11  18  14                
베어만 (87)  20  17  10  20                
로슨(30)  18  20   14  17                
하자르 (6)  11  7  7  12                
알본 (23)  6  10  9  15                
사인츠 (55)  10  15  12  8                
훌켄버그 (27)  17  12  16  16                
보르톨레토 (5)  15  19  17  18                

 

■ 1,2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았던 레드불의 리암 로슨이 VCA_RB팀으로 가고  RB에 있던 유키 츠노다가 레드불로 올라가는 변경이 있었습니다.

 

 

 

 

 

 

 

퀄리파잉 여러가지 데이터(Telemetry)

 

 

 

 

 

 

글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공감버튼 살짝 눌러주세요.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전화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