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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컴 1992년 4월호 - 이달의 Computer TIPS


도스 테크닉


전원을 켜면 대문자로 


컴퓨터를 켜면 <CAPSLOCK>키를 누르기 전에는 영문자가 소문자로 나온다. 그래서 이 키를 누르지 않아도 대문자가 나오게 하는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DEBUG.COM이 필요하다.


C>DEBUG

-N TURNCAPS.COM

-A 100

-MOV AX, 40

-MOV DS, AX

-MOV BX, 17

-OR BYTE PTR [BX], 40

-INT 20

-

-RCX

-W

-Q


이와 같이 했으면 TURNCAPS.COM을 BOOT 디스크의 AUTOEXEC.BAT에 넣어 다시 부팅시켜보자.

 



도스디스크에 패스워드 걸기


이것은 부팅시에 패스워드를 알아야 도스상태로 빠져 나올 수 있게 하는 BAT 파일을 만드는 것인데 노턴 유틸리티의 BE.EXE 파일이있어야 한다.  AUTOEXEC.BAT 파일을 만들고 HIDDEN과 READ ONLY 속성으 만들면 더욱 좋다. 실행해 보면 알겠지만 CTRL+BREAK, CTRL+C 키를 눌러도 패스워드키가 아니면 도스 상태로 나올 수 없다.


A> COPY CON AUTOEXEC.BAT

@ECHO OFF

:PASS 1

CLS

BE ASK "<<< PASSWORD INKEY 1 >>> ?", 1

IF ERRORLEVEL 1 GOTO PASS 2 

GOTO PASS 1  패스워드키 지정


:PASS 2

CLS

BE ASK "<<< PASSWORD INKEY 2 >>> ?", 2

IF ERRORLEVEL 1 GOTO PASS 3 

GOTO PASS 2  


:PASS 3

BE ASK "<<< PASSWORD INKEY 3 >>> ?", 3

IF ERRORLEVEL 1 GOTO QUIT

GOTO PASS 3


:QUIT

^Z


참고로 패스워드키는 한번에 한문자씩 눌러서 여러번 입력해야 하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패스워드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패스워드키를 지정할 때 그냥 키보드의 문자를 지정하지 말고 CTRL키와 다른 키를 같이 사용해서 지정하면 다른 사람이 알아내기 힘들다.




그래픽 테크닉


허큘리스에서도 꽉한 그림을


'디럭스페인트 2'는 모든 그래픽카드에서 지원되는 그래픽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미 저장이 되어 있는 CGA, EGA, VGA용 그림들을 허큘리스에서 로드하면 화면의 1/8 정도밖에 안되는 그림의 왼쪽 상단에 나오게 된다. 하지만 그림을 화면에 꽉찬 상태로 볼 수 있는방법이 있다.


실행에 앞서 우선 SIMCGA를 띄우고 실행시킨 다음 그래픽카드를 고를때 맨위에 있는 CGA 4 COLOR를 고르면 된다. 그리고 화면을 로드해본다. 그러면 그림이 화면에 꽉 차 보일 것이다.




SIMCGA V4.0 활용


지난호에서 SIMCGA에서 640x200, 320x200 모드를 사용할 때 HIRES,MEDRESS 파일이 있어야 된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이 파일들이 없어도하는 방법이 있다. 


640x200 모드일경우

A>SIMCGA H

H 라는 옵션을 주고 


320x200 모드일경우

A>SIMCGA M

이라는 M 옵션을 주면된다. 예를 들어 DIGGER 라는 게임은 SIMCGA 51M이라고 치면 된다.





프린터 테크닉


적은 유지비로 잉크젯(HP DESK JET 500) 프린터 사용법


잉크젯 프린터의 장점은 적은 하드 웨어 비용으로 레이저 프린터와 맞먹는 고품위 인쇄와 저소음이 특징이지만 유지비가 도트 프린터보다 많이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것을 적은 비용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한다. 이것은 오히려 도트식보다 적게 들 수 있다.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를 다 쓴 경우에는 카트리지(헤드) 전체를 교환하거나 전용 잉크를 사서 넣어야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이 가격을 1천원 정도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만년필용 잉크(수퍼블랙잉크)와 주사기 그리고 주사기 바늘만 있으면 된다. 카드리지 위에 보면 구멍이 하나 있는데 구멍에다 바늘을 깊이 넣은 뒤 잉크를 천천히 밀어 넣으면 되는데 천천히 밀어 넣지 않으면 잉크가 위로 나오므로 주위해야 한다. 인쇄상태는 그전과 같다. 번지지도 않고 색도 차이가 없다. 노즐 구멍이 막힌 사람은 카드리지 위의 구멍을 입으로 불고 휴지로 노즐을 닦아 주면 된다. 



윈도에서 프린터 100% 활용 


캐논의 bj-10e 프린터는 360dpi 의 고해상도를 가졌지만 안타깝게도 HP의 레이저젯 시리즈를 지원하지 못하는(PCL 언어가 없다) 관계로 IBM PROPRINTER 대신 사용하는 독자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여기 약간 불편하지만 360 dpi의 해상도를 100%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윈도 3.0 이 필요하다. 케텔 공개 자료실에 보면 캐논 BJ-10E 용 프린터 드라이버가 있는데 그것을 다운로드 한뒤 프린터를 BJ-10E로 맞춘다.  혹시 셋업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하여 간단한 설명을 추가한다. 우선 압축을 윈도의 시스템 디렉토리에 푼다. 그리고 윈도를 실행하고 프린터 셋업으로 맞춘다. 여기서 UNLISTED PRINTER로 들어간 뒤 BJ-10E에 맞춘다. 


일단 셋업이 끝나면 그래픽을 인쇄해 보자. 페인트 브러시에서 인쇄를 하는데 인쇄를 할때 EPRINTER SETUP에서 360×360에 맞추어야100%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프린트 메뉴에서 USE PRINT RESOLUTION 을 사용하면 프린터의 해상도를 100% 활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상태로 찍으면 640x480 그림이 가로 3센티 정도 줄어들어 프린팅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확대시켜서 그림의 크기를 크게 하면 해상도를 버린다. 


한가지 방법은 일단 PICBW나 PWS 5.0 이상을 구한다. 그런 다음 디더링을 하는데 A4용지에는 가로 해상도 2000까지 찍을 수 있으니 알아서 확대시킨다. 예를 들어 640×480의 그림이 있으면 디더링할 때 3배를 한다. 그러면 1920×1440의 그림이 된다. 


그림의 크기를 더 크게 찍으려면 640x480의 그림을 90도 회전시킨다. (GWS 6.1을 쓴다). 그러면 480x640의 그림이 되는데 그러면 4배까지 문제없다. 여기서 GWS 는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고 가상메모리를 쓰면 엄청 느려져서 90도 회전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그리고 디더링도 PICBW가 훨씬 간단하다. 그림을 확대 디더링 하는 이유는 컬러를 똑같은 해상도로 디더하면 해상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여튼 확대시켜서 디더하면 깨끗한 화면을 얻을 수 있다. 단지 이것은 프린터로 찍으려고 디더하는 것이지 보려고 디더하는 것이 아니다. 디더가 끝나면 약 2000x2000의 그림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GWS는 상관없지만 만약 PICBW로 디더했다면 GWS 로 한번 IMG로 바꾼 뒤 (F2이용) 다시 PCX로 바꾸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까만 화면을 보게 된다. 그다음 윈도에 있는 페인트브러시로 찍으면 된다. 


주의할 것은 2000x2000의 그림은 엄청난 용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메모리가 1.5M 이상 있어야 안전하다. 윈도의 가상 메모리를 돌려도 1M의 모델에서는 프린팅할 때 다운되기 십상이다.  치료방법은 케텔의 공개 자료실에서 ABOVE DISC류의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DISK를 EMS 메모리로 애뮬레이션 하는 것이다. 한 400K 바이트 정도만 애뮬레이트해도 안전하게 프린트 할 수 있다. ABOVE DISK 사용법은 다운 받은 뒤 INSTALL 프로그램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기타


SIMCGA를 띄우고 노턴 사용하는 법  


먼저 필요한 파일은 <원숭이섬의 비밀> 이라는 게임에 있는 MONKEY.EXE 다. 

우선 SIMCGA를 띄우고 그다음 MONKEY 파일을 띄우고 곧바로 <ALT>+<*> 또는 <CTRL>+<Q> 를 눌러 빠져 나온다. 그리고 NCD 나 노턴을 실행시키면 CGA 애뮬레이션 상태에서도 노턴을 사용할 수 있다.




SAP 프로그램을 써보자


최근 애들립 카드는 PC 사용자에게는 필수가 되었다. 따라서 거기에 따른 많은 음악 파일이 만들어졌는데 이런 음악 파일을 들으려면 쥬크박스를 사용한다. 하지만 쥬크박스는 JUKEBOX.DAT라는 파일에 음악파일을 일일이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필자는 SAP(SCREEN ADLIB PLAYER)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쥬크박스는 88곡까지만 음악 파일을 등록시킬 수 있으나 SAP는 등록없이 모든 음악 파일을 인식한다. 그리고 음악 파일을 부분적으로 읽기 때문에 로딩 시간이 무척 빠르다. 


또한 쥬크박스의 소리보다 음질이 매우 좋다. 반면에 단점은 파일들 중에서 맨 처음에 위치한 파일을 인식하지 못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음악 파일을 복사할 곳에 다음과 같이 해 보자 (단, 그곳은 음 악 파일이 없어야 한다). 

A)COPY CON A.ROL ^z

이렇게 해서 이것을 파일의 맨 처음에 위치시키면 음악 파일 하나가 인식되지 않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만일 음악 파일이 들어 있는 곳에 위와 같은 방법을 하고자 하면 노턴을 이용해 알파벳 순으로 파일을 위치 시키게 하면 A.ROL 파일이 맨처 음에 위치할 것이다.



텍스트상에서 쥬크박스처럼 음악을 듣자

애들립카드에는 JUKEBOX 라는 *.ROL 이라는 음악만 연주하는 파일이 있다. 그림도 실제 그림과 비슷 하다. 그렇지만 메모리를 많이 차지한다. 필자의 컴퓨터는 XT에 64OKB이기 때문에 사용에 부담이 있다. 그렇지만 필자가 접해본 PROL V3.00을 사용하면서 텍스트상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메모리도 그렇게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시중에서 PROL.COM을 구하여 다음과 같이 해 본다.  


. 음악 파일 *.ROL을 한 디스켓에 카피한다. 

2. 뱅크 파일을 카피한다. 

3. SOUND.COM을 카피한다. 

4. SOUND.COM을 띄운다.

  A>SOUND 


5. 만약 PROL.COM이 *.ROL 파일과 한 디스켓에 같이 있으면

  A>PROL A: 


PROL.COM이 A 드라이브에 있고 *.ROL이 B 드라이브에 있을경우

 A> PROL B: 


6.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PROL V3.00 (1991/07/02) BY HOBOLEE-ADLIB ROL FILE PLAYER (LOADING BANK FILE:STANDARD.BNK) 

 PRESS<ESC>=QUIT, <SPACEBAR>= PAUSE PLAYING, <TAB>=REPEAT ON/OFF <BACKSPACE>=REPLAY 

 CURRENT SONG AND ANY OTHER KEY TO SKIP TO NEXT LOADING '*.ROL' [LENGTH = 00:00] -=> PLAYING[ RUNNING   TIME = 00:00 ]


그리고 나서 음악 파일을 순서대로 읽기 시작한다. PROL.COM을 알고 싶으면 ASPROL을 친다.  

7. 만약 여러개의 음악 파일을 듣고 싶으면 가상 드라이브(C:)를 만들어 음악을 들으면 된다. 



아래아 한글에서 행보기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에는 아직 행 기능이 없다. 하지만 이 워드 프로세서의 기능을 잘 이용하면 행을 볼 수 있다. 비록 상황 표시행 밖에 서지만...


메뉴중에서 '찾기' 메뉴를 보면 '행으로'가 있다. 이 기능을 선택하면 윈도가 생기면서 '1- *** ' 라고 표시될 것이다. 뒤에 숫자(***) 는 지금 작성중인 문서의 가장 마지막 행을 의미한다. 이때 기본값(반전 되어 기본으로 설정되는 값)이 현재 커서가 위치하고 있는 행이 된다.  이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문서가 총 몇행인지 알아보면 출력할 때 지금 어느 정도 출력중인지를 알 수 있다. 


출력방향을 프린터로 놓고 출력을 시작하면 화면 하단의 상황표시행의 '열 표시가 '행' 표시로 바뀌게 된다. 이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문서가 어 느정도 출력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다음에 용지별로 각 용지들이 총 몇행까지 들어갈 수 있는지 소개하였다. 이때 문단모양의 줄 간격은 4이고 인쇄에서 여백 주기는 위쪽 여백, 아래 여백은 15, 머릿말, 고릿말 길이는 10인 상태에서이다. 




보석글과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 의 문서 이동


보석글은 얼마전까지 최고의 워드 프로세서로 사랑을 받았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대부분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아래아 한글 워드포세서는 조합형 프린터만 지원하기 때문에 KSSM 모드나 조합형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린터에서는 출력이 불가능하다.


반면에 보석글(완성형 버전)은 완성형, KSSM 모드의 프린터를 모두 지원한다. 보석글 문서와 아래아 한글의 문서를 서로 옮기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기로 한다. 카멜레온 같은 한글 변환 유틸리티가 필요 없으며 쉽게 전환시킬 수 있다.


1. 아래아 한글의 문서(*.HWP) 를 완성형 프린터로 출력하고 싶을 때

이 문서를 불러들여 완성형 텍스트 문서로 저장한 다음 아래아 한글의 실행을 마치고 보석글을 실행하여 일반 문서 읽기로 아래아 한글에서 저장한 완성형 텍스트 문서를 불러온다. 보석글의 여러기능을 이용하여 단순한 텍스트 문서를 보기 좋게 고친다. 완성형 프린터로 출력이 가능 하다.


2. 보석글 문서를 KSSM 모드의 프린터로 출력하고 싶을 때.

보석글의 인쇄에서 프린터의 종류 에서 KSSM 모드의 프린터를 선택한다.  


3. 보석글 문서를 아래아 한글의 여러 문체로 출력하고 싶을 때. 

보석글 문서를 불러들여 일반 문서 (*.txt)를 불러들인다. 아래아 한글의 여러기능을 이용하여 알맞게 변환하여 KSSM이나조합형 모드의 프린터로 출력한다.

통신에서는 설명서의 대부분이 아래아 한글의 문서이므로 이 방법을 사용하면 공개 자료실에서 설명서 파일(*.hwp)을 다운해서간단히 완성형 프린터로 출력할수 있다.그리고 텍스트 문서는 도스상에서 프린트가 가능하다


ABC.TXT 파일을 도스에서 프린터할 경우

A:\> PRINT ABC.TXT  

단, 완성형 한글 텍스트 문서일경우 한글 도스로 부팅되어 있어야 한다.





 

  이글은 지금은 없어진 컴퓨터 잡지, 마이컴 1992년 4월호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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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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