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2019년 개봉 예정인 몬스터버스의 3번째 영화. 1998년 영화 고질라가 아니라 2014년 영화 고질라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뜻밖의 흥행세로, 제작사에서 속편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고 결국 팬들이 바라는 대로 콩: 스컬 아일랜드에 이어 후속작 제작이 확정되었다.
각본 : 맥스 보런스틴, 마이클 도허티 외
감독 : 마이클 도허티
출연
매디슨 러셀 - 밀리 바비 브라운
비비엔 그래험 박사 - 샐리 호킨스
엠마 러셀 박사 - 베라 파미가
마크 러셀 - 카일 챈들러
스탠튼 박사 - 브래들리 위드포드
첸 박사 - 장쯔이
윌리엄 스텐스 제독 - 데이비드 스트레선
세리자와 이시로 - 와타나베 켄
킹 기도라(몬스터버스)의 중앙 머리, 라돈(로단) - 제이슨 라일스
개봉일 : 2019년 5월 29일
제작비 : 2억달러
새로운 이야기는 미확인생물 연구 기관 모나크의 멤버들이 강력한 고질라(고지라)와 그와 맞붙는 모스라, 라돈(로단), 그리고 그의 최강의 숙적, 머리 셋 달린 킹 기도라와 같은 신급 크기의 괴수 무리에 맞서 영웅적인 활약을 하면서 전개된다. 단순히 신화 속 존재라고만 생각됐던 고대 초거대생물들이 다시 일어설 때, 그들은 인류의 존망을 위협하는 패권다툼을 하게 된다.
메인 예고편
1952 : 런던의 거대 스모그
런던이 대기 오염 물질을 동반한 거대한 구름에 뒤덮였다. 모나크는 거대 생물의 날개짓이 고기압권을 생성해 오염 물질을 촉발시켰다는 이론을 세웠다
1991 : 이슬라 데 모나
모나크의 비밀 팀이 섬의 '환경 조사'라는 명목으로 휴화산 주변에 격리 구역을 만들었다. 몇 년에 걸쳐 작은 과학 기지로 시작됐던 시설이 화산 입구 주변의 완전 방호 시설로 확장될 것이다.
2009 : 나방의 신전
중국 신전의 신화 예술적 연구로 모나크는 윈난 성의 고고도 밀림으로 갔다. 엠마 러셀 박사의 팀은 미지의 생체 음향을 따라 전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거석 신전으로 향했다. 그 안에는 거대한 고치가 있고 안에서는 태동이 감지되었다
2016 : 몬스터 제로
모나크가 남극 빙상 아래에 봉인된 비범한 우수종[8]을 발견했을 때 비비안 그러햄 박사는 휴면 중인 생물 주변에 비밀 방호 시설을 만드는 노력을 했다. 그녀의 기밀 현장 기록에는 기이한 각주가 달려 있다.
"악마는 머리가 세 개다."
2017년 8월 21~23일 동안 멕시코의 멕시코시티[10]에서 촬영했다. 멕시코의 포포카테페틀 화산을 배경으로 삼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광장에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 곳에 등장하는 괴수는 라돈으로 추정된다. 특히 괴수가 화산에서 등장하는 '중요한 장면(key scene)'이라는 설명으로 보아 라돈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 괴수와의 대결까지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시사회 반응
스티브 와인트랍 (Collider 편집장)
2014년 [고질라]는 문제가 많았다. 영화는 고질라인데 고질라가 거의 안 보였다. 하지만 이번 마이크 도허티 감독의 영화는 어썸하다. 지난 고질라 영화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다 채워줬다. 고질라가 다른 몬스터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만족할 것이다.
그리고 VFX도 효과가 정말 미쳤다. 감독이 오리지날 원작과 몬스터들간 결투를 이렇게 잘 구현할거라고 예상 못했다. 다시 보고 싶고 이번 영화 기대안한 사람들은 티켓을 사길 권한다.
Eric Davis (Fandango)
이번 영화는 몬스터 액션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결투씬들은 아름다우면서도 강력하고 그래픽 노블에서 그대로 가져온듯한 모습으로 구현했다. 제대로된 거대 몬스터 영화를 기대했다면 바로 이 영화가 제격이다. 아니 그 이상이다. 다음 속편인 [고질라 vs 콩]이 벌써 기대된다
Paul Shirey (Joblo)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고질라 영화의 현대판 버젼이다. 2014년 [고질라]가 부족했던 부분을 다 채우면서도 그 영화의 좋은 점들은 다 가져왔고 그보다 100배 이상 배가시켰다. 몬스터들 액션은 온 극장을 다 흔들었다. 정말 x나 좋다. 이 영화속 크리처들에 많은 열정과 애정이 담겨있음을 알수 있었다. 카메라가 그들을 아주 세세히 잘 보여주며 아름답게 구현한다. 이 몬스터 영화는 모든면에서 완벽하고 다시 보고 싶다. 여름 영화로 완벽하다.
정식 리뷰는 이달말에 나오지만 금년 여름 영화를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이 영화 강추한다. 이전에 나온 현대판 고질라 영화들이 보여주지 못하고 실수한 점들을 다 보완해서 나온 영화다. 이제서야 제대로 나온 몬스터 영화다.
Megan Peters (Comicbook)
내가 기다려온 영화다. 스릴감 넘치는 이번 속편은 일본의 카이주 정신을 이어받으면서도 향후 이어질 프랜차이지도 예고한다. 이 영화의 장엄하고 거대한 스케일과 시퀀스들은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 것이다. 아주 놀라운 비주얼이다. 몬스터버스와 카이주 혁명에 익숙치 못하다면 이 영화가 그 생각을 바꾸어놓을 것이다
Dan Casey (Nerdist)
정말 재대로다. 최근 수년간 극장에서 가진 경험중 최고. 지금껏 나온 몬스터버스 영화중 최고. 스케일은 엄청나고 모든 액션씬이 데스크탑 PC 월 페이퍼에 어울릴만하다. 가능한한 가장 큰 스크린에서 보라
David Crow (Den of Geek)
이 영화는 지금껏 나온 가장 미치고 가장 엔터테이닝한 미국식 카이주 영화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 하지만 그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며 몬스터들의 장엄하고 거대한 점과 인간들의 어리석고 괴팍한 모습이 담겨 실로 몰입도 높은 라이드다
Ian De Borja (IMDB)
무조건 가장 큰 스크린에서 봐라
출연 몬스터
고지라 (Titanus Gojira)
분류 |
티타누스 고지라 (Titanus Gojira) |
신장 |
108m(1편), 119.8m(2편) |
손바닥크기 |
10m |
포효 |
3마일 밖에서도 들림 |
등 |
89개의 뾰족한 등지느러미가 있음 |
꼬리 길이 |
170m(1편), 177.4m(2편) |
이빨 길이 |
1.0m |
몸길이 |
280m |
체중 |
90,000t(1편), 99,634t(2편) |
등 지느러미 뿐 아니라, 입 안과 눈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방사능 열선 또한 훨씬 두꺼워진 강렬한 모습. 체온까지 극도로 오른 것인지 등 뒤에서는 빗방울이 증발해 증기가 피어오르고 있을 정도다.
모스라와 마찬가지로 과거에 고지라가 고대 인류에게 신적인 존재로 숭배받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개봉 전에 제작진으로부터 "고지라는 끊임없이 진화하므로 외모가 조금 바뀌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그 말대로 등지느러미가 훨신 커지고 스테고사우루스같은 세모꼴의 전작과 달리 일본판 전통의 삐죽삐죽한 형태가 되었다. 또한 굉장히 근육질인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고 팔이 작았던 전작에 비해 상체 근육이 엄청나게 발달해, 어깨가 떡 벌어지고 가슴과 어깨와 팔의 근육이 두드러지게 융기한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얼음 속에 봉인된 킹 기도라의 몸에는 다수의 화상, 그리고 물리고 베인 상처가 관측되고 있는데, 전작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고지라가 킹 기도라와 싸우는 광경을 묘사한 벽화가 확인된 것으로 보아 이 상처는 고지라의 발톱과 방사열선에 의해 생긴 상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모스라(Mothra)
모나크 내 지정명칭 |
모스라 (Mothra) |
분류 |
티타누스 모수라 (Titanus Mosura) |
성질 |
불명 |
체고 |
52ft (약 15.8m) |
날개폭 |
803ft (약 244.8m) |
활동반경 |
불명 |
모나크 사이트의 모스라의 스펙, 일명 괴수의 여왕이나 수호천사 등으로 불리고 있다. 원작에서 가장 신비롭고 신화적인 존재로 묘사된 만큼, 연출이나 설명은 다소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고지라 시리즈에서 인분을 이용해 빛을 굴절시키거나, 모스라 3부작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몬스터버스에선 방사능, 화산, 번개에 맞춰 빛을 다루는 괴수가 될 수도 있다.
라돈 (Rodan)
모나크 내 지정명칭 |
로단 (Rodan) |
분류 |
로단 (Titanus Rodan) |
성질 |
생체 화산 |
체고 |
54ft (약 46.9m) |
날개폭 |
871ft (약 265.5m) |
행동양식 |
파괴자 |
활동반경 |
전세계 |
모나크 사이트에서 공개된 라돈의 스펙에 의하면, 체내에 마그마가 흐르는 생체 화산이라고 한다. 검은색 암석과도 같은 몸체에 불을 머금은 날개 등, 마치 화산 그 자체가 날아다니는 듯한 모습이 데스윙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 1차 예고편을 통해서 볼 때 아예 화산 속에 둥지를 틀고 생활하고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평성 고지라 시리즈에선 모스라나 킹 기도라에 비해 마이너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몬스터버스에선 원작의 파이어 라돈을 재해석하여 온 몸에 마그마가 흐르는 살아있는 생체화산이자 대재앙을 일으키는 강력한 주연급 괴수로 입지가 향상되었다
킹 기도라 (Monster Zero)
모나크 내 지정명칭 |
몬스터 제로 (Monster Zero) |
분류 |
불명 |
성질 |
생체전기 |
체고 |
521ft (약 158.8m) |
날개폭 |
불명 |
활동범위 |
불명 |
날개짓만으로 천둥 번개와 태풍을 일으켜서 몰고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몸이 전도체라는 설정답게 전신에 어마어마한 전류가 흐르는 것으로 보이며 입을 통해서 뇌격을 쏘기도 한다.
참고로 평균적인 태풍이 분당 8.6메가톤급 핵폭탄과 맞먹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즉 기도라도 적어도 그 정도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생성한다는 소리. 또한 평균적인 풍속(시속 145km)의 태풍이 일으키는 바람의 에너지만 따져도 분당 21.5킬로톤급 핵폭탄에 맞먹으며, 이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보다 강력하다. 게다가 이건 평균적인 태풍을 기준으로 잡았을 때의 이야기고, 기도라가 일으키는 태풍이 "전례없는 규모"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그보다 훨씬 강력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모나크 사이트에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기도라가 일으킨 태풍의 풍속이 시속 349km로 측정되어있는데, 현실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태풍의 풍속이 시속 305km에 불과했다.
즉 몬스터버스의 괴수답게 실시간으로 핵폭탄 이상의 자연현상을 일으키는 괴수인 셈. 설정에도 명시되어있듯이 날개짓만으로 허리케인급 바람을 일으키는데, 단 1분 동안 비행하며 평범하게 날개를 퍼덕일 때 내는 근력만으로도 수백 킬로톤급 핵폭탄 이상의 파워를 낸다는 것이다.
당장 또다른 비행괴수인 라돈만 해도 대놓고 날아다니는 핵폭탄이라 언급되고 실제로 날갯짓으로 핵폭탄급 충격파를 일으키는 묘사가 나왔으며, 라이벌인 고지라만 해도 15메가톤급 핵폭탄을 지근거리에서 맞고도 멀쩡한데, 그런 고지라에 상처를 입힐 수 있을 기도라가 핵폭탄급 신체능력을 지닌 것은 파워 밸런스상 당연하다고 보아야 할 듯. 거기다 성층권을 찢어버릴 정도의 번개까지 몰고다니니 초월적인 괴수들이 득실대는 몬스터버스에서도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더 많은 괴수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됐고, 예고편에서도 "(현재 등장한 괴수의 숫자가) 17체요. 더 늘어나고 있어요"라는 대사가 나온다. 단 주요 괴수를 제외한 전부가 단순히 모습만으로만 등장할지 스토리에 관여할지는 확정나지 않은 상태.암컷 무토 혹은 무토 아종으로 추정되는 괴수땅에서 솟아오르는 곤충형 괴수 산에서 깨어나는 괴수등이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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