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19 일본 그랑프리 예선 결과
(F1 2019 Japan GP Qualifying Results)
일본 스즈카 서킷 구조
연습주행 결과
1차 연습주행 결과
2차 연습주행 결과
슈퍼태풍 하기비스의 상륙으로 인해 토요일에 있을 예정이였던 세번째 연습주행은 취소되었고 퀄리파잉은 퀄리파잉은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 10시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된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베텔(페라리)의 헬멧디자인
페라리의 베텔이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헬멧디자인을 했다가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페라리) - 독일(베텔) - 일본(그랑프리)의 2차대전 전범 3국의 대환장 파티가 될뻔했었다가
많은 한국 많은 팬들의 항의에 의해 결국 헬맷을 바꾸게 되었지만 우리나라 팬들에게 꽤나 욕을 먹었습니다.
만약 어떤 이유로 인해서 퀄리파잉이 취소된다면 FP3의 기록으로, FP3마저 취소된다면 FP2의 최고기록으로 그리드를 정하게 됩니다.
일본 그랑프리 예선결과 (Qualifying Results)
Q1
15분 50여초 남겨두고 쿠비짜가 18번 코너에서 트랙을 벗어나 방호벽과 충돌했습니다.
쿠비짜의 차량은 완전히 파손되어 예선에서 제대로된 기록을 내 보지도 못하고 종료하게 되었고 이 사고로 레드플랙이 나와서 세션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세션이 재개되고 몇몇 드라이버들이 기록을 낸 가운데 11분 42초를 남겨두고 하스팀의 마그누센이 쿠비짜가 사고낸 같은 코너인 18번 코너에서 스핀하며 트랙밖으로 밀려나 방호벽에 부딛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레드플랙이 나왔는데 마그누센이 차량을 가까스로 다시 움직여서 차량을 사고지점에서 빼내 자력으로 피트로 들어갔습니다.
두번의 세션중단으로 인해 시간이 충분치 않아 많은 드라이버들이 다 함께 트랙에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썩 좋지 않은 기록을 내며 순위는 르끌레르 베르스타펜 베텔 사인스 알본 보타스 해밀턴 노리스 가슬리 순입니다. 해밀턴과 보타스는 기록이 좋지 않아 한번 더 달려서 2위로 4위로 올라왔습니다.
마지막 시도에서 많은 순위변화가 있었는데 리카르도가 Q1에서 탈락했고 노리스가 4위를 기록했습니다.
상위권은 르끌레르 해밀턴 베르스타펜 노리스 보타스 베텔 사인스 알본 가슬리 그로장 순이였고 사고가 났던 마그누센과 쿠비짜 그리고 리카르도 페레즈 러셀이 Q2진출에 실패했습니다.
Q2
페라리의 두 드라이버가 가장 먼저 트랙에 나왔습니다.
해밀턴이 1:27.826으로 1위를 차지했고 베텔, 르끌레르가 2,3위를 보타스가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베르스타펜과 알본이 5,6위를 차지했습니다.
첫 시도가 끝난시점에서 가슬리 크비앗 지오빈나찌 스트롤 훌켄버그가 탈락권에 있습니다.
페라리를 제외한 다른 모든 드라이버들이 두번째 시도를 위해서 트랙으로 나왔습니다.
훌켄버그의 차량은 유압계통에 문제가 발생하여 더이상 기록 도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보타스가 기록을 갱신하며 1위를 기록했고 해밀턴은 기록을 내지 않았으며 알본이 자기 기록을 갱신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지오빈나찌 스트롤 라이코넨 크비앗 훌켄버그가 Q3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Q3
첫 시도에서 예상과 달리 베텔 1:27.212 로 트랙레코드를 갱신하며 1위를 차지했고 그뒤를 팀동료인 르끌레르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연습주행에서 강했던 메르세데스는 보타스와 해밀턴이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뒤를 베르스타펜과 알본이 5,6위를 차지했습니다.
두번째 베텔이 자기 기록을 갱신하며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르끌레르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보타스와 해밀턴이 3,4위를 차지했는데 1위부터 4위까지 기록이 0.2초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박빙의 경쟁이였습니다.
경기후 인터뷰
베텔
폴포지션을 차지해서 매우기쁘다. 금요일과는 상황이 매무 달랐다. 오늘 레이스를 정말 즐겼지만 이것은 단지 일부분일 뿐이다. 오늘 오후를 기대해 보자.
르끌레르
베텔이 놀라운 랩을 기록했고 그는 오늘 폴포지션을 차지할 자격이 있었다. 그는 너무 빨랐고 폴포지션을 차지한것을 축하한다. 우리가 Front Row를 차지해서 놀랍지만 행복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오후에 있을 레이스다.
보타스
우리는 꽤 강해 보였지만 페라리가 직선구간에서 더 빨랐다.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시도 하고 있고, 아직 우리는 아무것도 잃어버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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