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2025.R19 - 미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레이스 결과 (F1 2025 USA GP Sprint Results)
F1 이야기/F1 - 2025 시즌 2025. 10. 18. 21:13
F1.2025.R19 - 미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레이스 결과
(F1 2025 USA GP Sprint Results)
스프린트 퀄리파잉( Sprint Qualifying) 결과와 스프린트 그리드
스프린트 퀄리파잉 결과
스프린트 스타팅 그리드
미국 그랑프리 스프린트 레이스 결과 (Sprint Results)
■ 스타트 직후 첫 코너에서 훌켄버그가 피아스트리의 차량에 추돌한 후 그 여파로 피아스트리의 차량이 노리스의 차량과 충돌하면서 맥라렌의 두 드라이버가 리타이어 하고 말았습니다.
■ 우승을 차지한 베르스타펜은 8포인트를 획득 현재 챔피언십 1위인 피아스트리와의 격차를 55포인트, 2위인 노리스와는 33포인트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경기후 인터뷰
막스 페르스타펜 (레드불, US GP 스프린트 우승)
출발은 좋았다. 그 후 1번 코너 사고로 인해 세이프티카가 나왔다. 세이프티카 이후 몇 랩 동안은 페이스가 잘 나오지 않아서 그 부분은 좀 분석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스프린트에서 우승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제 내일 본 레이스를 바라보면, 맥라렌과 싸우기 위해서는 레이스 페이스가 조금 더 나아져야 할 것 같다. 아직 그들의 진짜 속도를 보지 못했다. 물론 우리가 시도할 몇 가지 아이디어는 있다. 내일은 그게 잘 맞아떨어지길 바란다.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US GP 스프린트 2위)
베르스타펜과의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니라서, 반쯤 찬스라고 생각하고 그냥 질렀다. 아마 너무 멀리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시도해본 게 다행이다. 2위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다. 꽤 괜찮은 포인트를 얻었다.
(첫 번째 코너에 대한 그의 시각)
나는 바깥쪽에 있었고 완전히 밀어붙였다. 그런데 안쪽에 있던 모든 드라이버들도 완전히 밀어붙이는게 보였다. 그때 ‘이건 잘 안 풀릴 수도 있겠는데’ 하고 생각다. 아직 리플레이는 못 봤지만, 세 대가 한 코너로 동시에 들어간 것처럼 보였다. 그런 건 보통 잘 안 된다.
카를로스 사인츠 (윌리엄스, US GP 스프린트 3위)
탄탄한 레이스였다. 페라리들이 뒤에서 빨랐지만, 잘 통제하면서 3위를 지켜냈다. 이 결과는 정말 기분 좋다.
(최근 좋아진 이유에 대해)
달라진 건 없다. 다만 조금 운이 따라주기 시작했고, 문제들이 사라졌다. 하지만 나는 시즌 내내 이런 페이스를 가지고 있었다. 전반기에는 그걸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이제는 상황이 훨씬 매끄럽게 돌아가고 있고, 내가 늘 하던 대로 하다 보니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 US GP 스프린트 4위)
차는 스프린트 예선 때와 동일했다. 페이스도 괜찮았다. 레이스 페이스에서는 조금 더 느낌이 좋았고, 주변 차량과의 격차도 크지 않았다. 1번 코너의 혼란은 잘 피했다. 다만 내 차의 위치 선정이 썩 좋지는 않았다. 알론소가 안쪽에 있어서 오른쪽으로 피했는데, 그러다 르끌레르에게 문을 열어줬다. 스타트 자체는 좋았지만, 아쉽게도 상위 3명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오늘 예선에서는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운을 빌어본다.
2025시즌 전체 스프린트 결과 (순서는 2024시즌 팀 성적순)
R02 | R06 | R13 | R19 | R21 | R24 | |
노리스 (4) | 8 | 1 | 3 | DNF | ||
피아스트리(81) | 2 | 2 | 2 | DNF | ||
르끌레르 (16) | 5 | DNF | 4 | 5 | ||
해밀턴 (44) | 1 | 3 | 15 | 4 | ||
베르스타펜 (1) | 3 | 17 | 1 | 1 | ||
츠노다 (22) | 6 | 6 | 11 | 7 | ||
러셀 (63) | 4 | 4 | 12 | 2 | ||
안토넬리 (12) | 7 | 7 | 17 | 8 | ||
알론소 (14) | 10 | DNF | 14 | DNF | ||
스트롤 (18) | 9 | 5 | 13 | DNF | ||
가슬리 (10) | 12 | 8 | DNF | 10 | ||
잭 두한 (7) | 20 | 16 | NA | NA | NA | NA |
콜라핀토 | N | 19 | 14 | |||
오콘 (31) | 16 | 12 | 5 | DNF | ||
베어만 (87) | 15 | 14 | 7 | 15 | ||
로슨 (30) | 14 | 13 | 10 | 9 | ||
하자르 (6) | 13 | 10 | 8 | 12 | ||
알본 (23) | 11 | 11 | 16 | 6 | ||
사인츠 (55) | 17 | DNF | 6 | 3 | ||
훌켄버그 (27) | 19 | 9 | 18 | 13 | ||
보르톨레토 (5) | 18 | 15 | 9 | 11 |
■ 7라운드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부터 알핀의 잭 두한을 대신해 콜라핀토가 5경기를 하게 된다고 발표했지만 5경기가 끝난 11라운드 이후에도 계속 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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